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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작품을 그릴 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개념적 묘사와 지각적 묘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징을 나타낼 때도 미술작품을 그릴 때 쓰는 묘사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상징의 특성에 따라 개념적 묘사를 사용하고 지각적 묘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징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뜻을 포함하고 있어야 하지만 지각적 묘사를 사용할 경우 관찰자의 상황에 따라 상징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상징이 영원불변의 법칙처럼 영원히 뜻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해도 너무나 쉽게 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거창한 미술작품이 아니라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미술을 알아갈 수 있고 내 기준에서 아름답고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작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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