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THE SELF SHGENE) [독서감상문]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THE SELF SHGENE)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한다. 그리고 유전자는 스스로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바로 \"이기주의\" 전략을 선택한다. 이기주의란 단순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에게 가해질 수 있는 피해를 묵과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전략을 동원하는 게임이다.
생명체의 활동에도 이타적 행위가 나타남을 인정하지만, 이타적 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기주의라 주장한다. 예를 들어, 벌집에 뛰어드는 적을 향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침을 쏘는 일벌은 종족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이타적 행위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의 목표는 바로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면서 종족 전체를 보존하는 것이 바로 후대에 자신과 같은 유전자를 전달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타성이 전략적 산물임을 확인하기 위해 매와 비둘기라는 이기적 개체들을 가정한다. 여기서 매는 공격적인 강경 집단을 의미하고 비둘기는 싸움을 기피하는 평화 집단을 의미한다. 일면 호전적인 매 집단이 비둘기 집단을 공격하고 멸종시킬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양 집단의 비율이 비슷하게 유지된다. 그 이유는 매 집단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는 매들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개체수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두 개체는 모두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나름의 방식대로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다윈의 진화론에 이어 진화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는 창조론자들과의 논쟁에 참여하여 진화론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종교가 지니는 비합리성과 사회적 폐단을 지적하며 인간에 대한 해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도킨스는 인간의 존재 이유를 유전자의 생존기계라고 주장하지만, 이것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인간에 대한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은 다르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인 모든 생명체는 이기적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설계된 기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되었다. 즉, 인간의 이성은 눈앞의 가시적인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이익을 도모할 능력이 충분하다.
이에 대해 도킨스는 \"우리는 유전자의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서 자라났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 오직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 자기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결국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이성적 존재로서 단순한 유전자의 생존기계가 아니라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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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저 자 : 리처드 도킨스(생물학자) 저
번 역 : 홍영남, 이상임 역
출판사 : 을유문화사
출판일 : 201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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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기적 유전자 독서감상문,   밈(meme),   자기복제자,   유전자 행동방식,   생존기계,   진화론,   유전자 생존전략,   인위선택,   자연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