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4학년 E형]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성사랑사회 4학년 E형]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폭력의 개념

2. 성폭력 실태

3.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 성희롱 사례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4) 사례4

4.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
1) 역기능적 가족
2) 정신의학적 관점
3) 은폐
4) 성문화
5) 남성의 성 가치관
6) 권위의식
7) 권력

5.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1) 성적 학대의 예방
2) 성폭행에 대한 교육
3) 성문화 개선
4) 사회적 규제와 운동
5) 국민의식 개선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논해 보겠다.
Ⅱ. 본론
1. 성폭력의 개념
성폭력은 성(sexuality)과 폭력(violence)의 결합어이다. 성폭력의 개념은 성(性)과 폭력을 어떻게 인식하고 규정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논의된다. 국내에서는 1990년 중반까지『형법』제32장에 규정된“정조에 관한 죄”로 다루어졌으며, 이후 여러 논란과 쟁점으로“성폭력방지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성폭력 방지법은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만들어져가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성폭력이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성적 행위로 단순한 애무와 스킨십을 비롯하여 강간 미수와 강간까지를 포함하여 일컬어지고 있다. 비슷한 용어로 성적 학대, 성 착취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성폭력방지 특별법”의 법령에 근거하여‘성폭력’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성폭력 실태
성폭력은 전 세계적으로 특정지역이나 문화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범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11,757건 기준으로 증가하고 있고, 2013년 성폭력특례법이 시행된 후에도 성폭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이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국회 내 성폭력 실태조사’결과, 150건이 넘는 성범죄가 있었으며, 가해자 중에는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성폭력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은밀히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여러 형태의 대상들에게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성폭력은 사건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지속적인 후유증으로 나타나며, 삶의 기능을 무너지게 할 만큼의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외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동기에 성폭력 피해에 노출된 여성들은 성폭력의 심각성과 지속기간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아 외상후스트레스를 경험한다. 극심한 우울과 자기 파괴적 성향, 공포, 무력감, 회피와 소외감, 미래에 대한 절망, 집중력의 저하, 지나친 경계, 분노의 폭발 같은 과민 반응들을 보이며, 수면장애, 섭식장애를 겪거나 관계에서 성적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성폭력 피해는 수치심과 죄책감 등으로 자신의 경험을 노출하거나 타인과 공유하는 것을 극도로 민감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사건과 연관된 정서적, 인지적 작업이 방해받고 처리되지 않아 후유증이 장기화가 될 수 있어 때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이어진다. 성폭력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다른 외상후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피해자들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외상을 극복하는 일이 쉽지 않다. 또한 배반외상이나 애착외상과 같은 복합외상일 때는 더욱 힘들다.
3.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 성희롱 사례
1) 사례1 - 母 성폭행
서울남부지법 11형사부는 8월 11일 어머니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최모(37)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자신과 함께 전주에서 지내던 어머니 A(58)씨가 작년 11월 형에게 김장을 해준다며 서울에 간 뒤 내려오지 않자 올해 3월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형의 집을 찾아가 “왜 형에게만 잘해주느냐”며 A씨를 흉기로 위협하다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연합뉴스 2006-08-11>
2) 사례2 - 며느리 13년간 성폭행
80대 시아버지가 가족 몰래 13년동안이나 며느리를 성폭행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년 전인 지난 93년 9월초, 시아버지 김모(당시 67세)씨는 자신의 집에 함께 살고 있던 며느리 이모씨(당시 32세)에게 물 한잔을 갖다달라고 부탁했다. 물을 가지고 온 며느리를 시아버지 김씨는 갑자기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으로 위협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씨를 성폭행했다. 여기에 남편이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거나 아예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아 화를 키웠다. 아들이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 시아버지 김씨는 며느리에게 갖은트집을 잡아 가족 몰래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아왔으며, 심지어 지난 99년에는 시아버지의 성폭행 충격으로 임신 3개월째 유산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참다 못한 며느리가 함께 살던 집을 나와 분가했지만 시아버지는 이사간 집까지 찾아와 며느리를 괴롭혔고 결국 며느리 이씨는 가출 끝에 부산 여성보호센터를 찾았다. 상담과정에서 사실을 알게 된 센터 측은 가족에게 알리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사결과 시아버지 김씨는 부인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아들은 물론 그 부인도 성폭행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며느리 이씨는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로 맨 처음에는 이런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나중에는 자식들과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함부로 행동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2006-07-27>
3) 사례3 - 어린조카 성폭행
대전 동부경찰서는 친형의 딸 C양(17)을 폭행하고 강간한 A씨(43, 무직)와 A씨 동생 B씨(40, 회사원)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어려운 조카 C양을 도움을 주겠다는 구실로 수년간 농락하였고, C양을 자신의 성적 노예로 삼기위해 C양의 생활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감시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2003년 7월초 C양의 아버지가 독사에 물려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정신지체장애인인 어머니와 C양과 C양 여동생은 생계를 부양할 수 없게 되었다. 이때 큰 삼촌 A씨가 도울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찾아왔고, 두 번째 방문때는 당시 14살이던 C양을 데리고 나가 민박집안으로 밀어 넣은뒤 무자비하게 폭력까지 휘두르며 성폭행을 하였고, 그 날 이후 12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였다. A씨는 이혼하고 딸이 한 명 있으며 알코올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2년 2개월간 A씨의 성적노리개로 시달리다 탈출하듯 A씨의 동생인 작은삼촌 집으로 향했다. 작은삼촌은 부인과 자식까지 있고 직장도 있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B씨는 C양을 성폭행했고, 이후 7차례나 유린하였다. C양은 나름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보려 하였지만 A씨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와 행패를 부렸고 참다못한 C양은 경찰에 찾아감으로 두 형제의 범죄가 심판을 받게

키워드

성폭력,   성희롱,   현실변화,   가정,   일터,   성사랑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