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공통학과 2학년 철학의 이해 공통] 플라톤의 대화편 중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중 자유롭게 한 권을 선택하여 정독한 후 A4지 1페이지로 독후감을 작성합니다.

소개글

[방통대 공통학과 2학년 철학의 이해 공통] 플라톤의 대화편 중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중 자유롭게 한 권을 선택하여 정독한 후 A4지 1페이지로 독후감을 작성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요약

Ⅱ. 독후감

본문내용

당당히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나와 세상을 이해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단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소크라테스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믿음을 위해 죽음도 초월하는 성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무지에 대한 지\'야 말로 신에 자신에게 준 선물이라 생각하며 자신은 단지 신에 대한 의무를 행하였을 뿐이라 말한다. 아마도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신이란 단순한 신(神)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양심 혹은 정의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른 말을 하겠다. 라던가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라는 말들이 생각나는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나에게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진리도 저처럼 똑바르고 당당하게 전할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의 변론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에 보편적으로는 사랑이라 대답하지만 나는 거기에 신념, 즉 믿음을 추가하고 싶다. 우리의 주변은 우리도 알지 못하는 믿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가 안전하게 공전과 자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믿음, 두 발이 땅 위에 안전하게 붙어있다는 믿음 등 그런 외부적인 것과 더불어 개개인으로 눈을 돌리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상이나 가치관 등이 덩어리져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념에 매번 맞춰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외부 세계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하거나 또는 강요한다. 위선과 아첨, 거짓과 배반이 밥 먹듯 일어나는 현대 사회에 비추어 볼 때 소크라테스의 모습은 분명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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