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4학년 공통] 국내외 정치인이 2020년도에 작성한 SNS가 언론에 활용된 사례를 세 건 이상 조사하고 언론에 미친 영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시오

소개글

[소셜미디어 4학년 공통] 국내외 정치인이 2020년도에 작성한 SNS가 언론에 활용된 사례를 세 건 이상 조사하고 언론에 미친 영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특성

2. 국내외 정치인이 2020년도에 작성한 SNS가 언론에 활용된 사례의 언론에 미친 영향을 비판적으로 분석
1) '1일 1 페북'하는 정치인
2) 트럼프 대통령 SNS 선거 공약
3) 이재명 지사 SNS 광복절 75주년 경축사
4) 국정원장 박지원 SNS 자랑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통의 창구’였던 페이스북에 부적절한 게시물을 올려 비판에 직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박재호 민주당 의원의 ‘성인물 공유’ 논란이 그 예다. 지난 6일 0시 40분 경에 박 의원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해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인 동영상이 약 10분간 노출된 후 삭제됐다. 동영상은 ‘공유하기’ 형태로 게시됐다.
논란이 일자 박 의원은 “새벽에 성인 동영상이 공유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서둘러 삭제했고 해킹에 의한 것인지, 단순 실수인지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페이스북은 의원 본인이 아닌 보좌진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해명에 국민의힘은 “책임회피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편가르기’ 논란에 휩싸였다. 전공의 등 의사들이 파업에 나선 가운데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내용의 글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갈라치기’, ‘편가르기’라는 비판이 일자 청와대 관계자는 ‘단순 격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사용하는 것에 따라 득이 될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게시글에 정제되지 않은 언어들이 남발된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술 먹고 잘못 올렸다’ 등의 사례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쿠키뉴스, \'1일 1 페북\'하는 정치인들... 득일까 실일까?, 2020-09-18, 조현지 기자>
정보 신뢰성(trustworthiness)은 정보의 정확성 혹은 구체적인 사실로써 정보에 대한 거짓 없는 표현을 일컫는다. 이는 정보원이 커뮤니케이션의 주제와 관련된 지식, 기술, 그리고 경험을 가지고 객관적인 의견과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수신자가 인식하는 정도이다.
또한 정보를 제공할 때 SN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적시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적시성은 정보의 작성과 배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정도로 최신정보가 적절한 시기에 제공되는지 여부를 의미한다. 특히 SNS의 경우 정보의 공유와 획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 정보의 적시성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동의성은 SNS 정치정보를 평가할 때 SNS 사용자들은 해당 콘텐츠의 정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공유되는가를 고려하곤 한다. 이는 다른 이용자들의 평가가 자신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사회비교이론(social comparison theory)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타인의 의견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자신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과 많이 다르지 않게 수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다수 의견집단의 수가 클수록 집단 구성원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게 되어 자신도 다수의 의견에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동의성은 SNS 정보의 양과 범위가 전통적인 미디어에 비해 크게 확대되기 때문에 정보를 수용하는 데 있어 동의성이 높은 정보가 그렇지 않은 정보보다 커뮤니케이션에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유희성은 SN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본적으로 SNS는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며 개인의 일상사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목적으로 SNS를 활용하기도 한다. 유희성이 높은 정보는 해당 정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친숙도를 높이며 이용자들은 해당 메시지에 흥미를 느껴 보다 의미 있는 정보로 받아들이게 된다.
SNS는 정치인을 스타로 키워내기도 하는데, SNS를 통해 본인을 지지하는 수가 많고, 함께 의견을 같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유명세를 타며 ‘SNS 정치스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인지도는 향후 정치인에게 있어서 과거 신문이나 라디오, TV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던 것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가속화시켜 유권자에게 전달하고, 상호 의견교환을 하게 하는 등의 확장 정치를 가능하게 하였다. 아직까지는 평소 SNS를 통한 지속적인 정치 활동이 이뤄지기보단 필요에 의해 빤짝 관리하고 사라지는 정치인들의 SNS가 더욱 많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치인들의 특성 중 하나가 일방적인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유권자들의 의견을 고루 반영하는 귀 기울이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모바일의 대중화로 편리성과 접근성이 높아진 이후 전체적인 면에서 정치자료의 공유와 관련 내용의 사회적 이슈화, 정치홍보 확산 등의 도구로 이용되면서 정치적 목적과 정치적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SNS 만큼 최적화된 도구가 없다. 더 나아가 정치인들의 SNS 사용은 불특정 다수와 공감할 수 있게 하고, 교류하며, 상호 공유하며 정치적인 여론을 형성하게 되며, 정치적 의사 결정에 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 결국에는 정치인들의 자신의 홍보수단으로서 혹은 정치적 영향력을 위한 수단으로서 정치인들의 SNS 이용은 더욱 많아지며, 이를 위한 노력 또한 더욱 다양하게 시도될 것이다. 최근 각국의 선거에서 SNS가 중요한 선거운동 수단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선거 환경을 더욱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SNS의 정치 참여가 늘어나고, 점차 그 연령대 또한 확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SNS는 후보들이 유권자들과 일상적으로 직접 소통하는 채널로 자리 잡았는데, 정보 사회의 개인들은 향상된 정보수집 및 활용능력을 기반으로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능동적인 행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 참여형 공중의 창출을 촉진하고 있다. 즉, 정치인의 SNS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메시지의 대량 전달 및 적극적 참여의 형태로 상호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며 정치 참여의 속도와 규모를 매우 크게 하였다.
SN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방적이지만 다양한 대중으로의 관계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의 조사결과 개방형 SNS보다 폐쇄형인 친구관계맺기를 통한 SNS의 이용이 더욱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칫 확증편향된 정보만 받아들이고 바른 소통을 하지 않음으로 다양화된 의견을 나누는 SNS의 장점을 살리는 정치인 소통방식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정치인의 계획된 의도로 이미지를 형성하고 이것만을 신기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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