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쏙 세계사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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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 쏙 세계사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꾸었다. 테오도시우스 1세가 사망한 395년 동서로 나뉜 로마 제국은 476년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 용병 오도아케르에게 멸망당했다. 동로마 제국은 근대 국가들의 법 체계까지 이어진 유스티아누스 법전과 아야소피아 성당을 남겼으며 1,000년간 유지되면서 로마 제국의 명맥을 이어갔다. 동로마는 발칸반도, 소아시아반도, 시리아, 이집트 네개의 지역에 걸쳐 있었다.
이슬람교는 610년 예언자 무함마드가 만든 종교로 포교를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이후 이슬람 문명은 1,000년간 세계를 지배했으며 현재 57개 나라, 약 12억 인구에 해당한다.칼리파 세습제를 지지한 시아파와 칼리파 선출제를 주장한 수니파로 분열된 후 지금까지도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술을 금기하여 담배와 커피가 기호식품으로 발전되어 이슬람 상인에 의해 유럽,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인이 즐기는 음료가 되었다.
게르만족이 세운 나라 중에서 가장 번성했던 왕국이 프랑크 왕국이다. 이 왕국을 제국으로 발전시킨 인물은 카롤루스 대제(프랑스식 샤를만 대제)다. 그는 10차례 정복전쟁을 통해 영국와 이탈리아 등 서유럽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이슬람의 지배를 받고 있던 에스파냐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슬람 세력의 확장을 막고 유럽 정통서을 지켰으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현재 서유럽 국가들의 기초를 닦았다는 점에서 \'유럽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812년 카롤루스 대제는 자신이 점령한 이탈리아 지역을 동로마제국에 되돌려주면서 평화협정을 맺고 황제 지위를 인정받았다. 로마 가톨릭과 게르만족을 하나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 카롤루스 대제는 814년 사망했다. 870년 메르센 조약으로 동프랑크는 독일, 서프랑크는 프랑스, 중프랑크는 이탈리아로 나뉘어 현재 우리가 아는 서유럽이 되었다. 10세기부터 유럽 사회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교황의 권한은 국왕보다 절대적이었다. 1075년 카사노의 굴욕은 교황과 황제의 대립에서 교황이 승리한 사건이다. 1096년 제1차 십자군 원정이 시작된 후 11세기부터 13세기에 걸쳐 200년간 8차례 이루어 졌지만, 1차 십자군 원정 외에는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은 오스만 제국 메흐메드 2세에 함락되고 말았다. 십자군 원정으로 교황권이 추락과 중세 기사 계급이 몰락했고 십자군이 지나갔던 도시들은 상인들이 세력이 커지게 되었다. 중세는 십자군 원정을 기점으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했다. 13-14세기에는 몽골제국이 번성하여 중국과 이슬람 지역의 많은 문물들이 유럽에 전해졌다. 새로운 문화에 자극받은 유럽인들은 중세를 끝내고 르네상스와 신항로 개척 시대를 열었다.
중세말기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일어난 백년전쟁(1337~1453)은 유유럽의 강자 쟁탈전이였다. 두나라는 왕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대를 이어 무려 100년 동안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 과정에서 민족의식을 드높였고 영국과 프랑스가 근대 통일국가로 발전하는 밑걸음이 되었다. 17세이 나이에 조국 프랑스를 위해 백년전쟁에 참전했다가 화형당한 잔다르크는 백년전쟁의 전세를 프랑스로 기울게한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이다. 백년전쟁은 왕권강화와 교황권 추락에 영향을 미쳤다. 백년전쟁이 잉글랜드의 패배로 끝난 후 잉글랜드에서는 가문 사이의 전쟁인 장미전쟁 (1455~1485년)이 일어났다. 백년전쟁과 장미전쟁 이후로 중세기사가 몰락하고 새로운 세력인 시민 계급이 등장했다. 시민계급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왕을 도와 국가 경제를 강화시켰다. 중세 봉건제는 몰락하고 근대가 시작되면서 민족의식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14세기 후반 유럽은 과학, 예술, 문화, 학문 등 모든 분야에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중세 때 잊혔던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를 부활시키면서 신이 아닌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내세우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것인데, 이를 르네상스라 한다. 르네상스의 대표 예술가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이다 대표하는 작품은 바티칸 시국 시스티나 예배당에 있는 천지창조와 벽에 그려진 최후의 심판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들은 피렌체 메디치가의 후원으로 찬란하게 꽃피웠으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는 16세기 유럽 북부까지 전파되었다. 대항해 시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다 1492년 에스파냐 여왕 이사벨 1세의 후원으로 신대륙을 발견하였다. 15~16세기 유럽은 인도로 가는 신항로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큰 이익을 낳던 향신료 무역이 오스만 제국에 의해 막히자 다른 항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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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10.08
  • 저작시기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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