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내편이라고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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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내편이라고생각했는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나는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롤로그 | 당신의 아킬레스건은 어디입니까?

1부 내 안의 작은 아이에게 건네는 첫인사

1 | 내면아이의 정의- 내 안의 상처 입은 어린아이
2 | 특징 하나, 퇴행적인 행동- 멀쩡한 사람이 만나는 '늑대의 시간'
3 | 특징 둘, 외면과 은폐- 두 번째 화살에는 맞지 마라
4 | 특징 셋, 거짓 자아의 등장- 당신의 얼굴이 가면이라면
5 | 특징 넷, 두려움과 불안- 더 이상 ‘ 척 ’하지 않아도 돼
6 | 특징 다섯, 반복되는 상처- 괜찮아, 상처일 뿐이야
7 | 특징 여섯, 낮은 자존감- 당신의 심장을 좀먹는 도둑
8 | 특징 일곱, 감정 인지의 어려움- 대체 뭐가 미안한 건데?
9 | 특징 여덟, 죄책감과 수치심- 스스로에게 내리는 가혹한 형벌

2부 괜찮아, 너 때문이 아니었어

1 | 생애 초기의 동일시 현상- ‘ 어머니 ’라는 거울
2 |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 아이에게 선사하는 평생의 적금통장
3 | 유아기에 형성되는 내적 대상- 사악한 마녀 혹은 아름다운 천사
4 | 인생을 지배하는 신념, 내사- 그것은 네 것이 아니었어
5 | 나르시시즘의 기능- 우리 모두는 한때 전지전능한 신이었다
6 | 죽음 같은 공포, 분리불안- 최초이자 최고의 응원군
7 | 부모의 내면아이- 친엄마가 이럴 수 있나요?
8 | 가족 사이의 불안-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상속
9 | 모성애 중독- 독이 되는 사랑도 있습니다

3부 상처 입은 아이는 상처 입은 아이를 불러낸다

1 | 내면아이가 자책하는 방식- 자신의 영혼을 파는 아이
2 | 형제관계 속 내면아이-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
3 | 내 것을 전가하는 투사- 가장 혹독한 전쟁터, ‘ 인간관계 ’
4 | 콤플렉스의 의미와 역할- 인간관계에 숨어 있는 함정
5 | 상처를 깨우는 트리거- 당신이 누군가의 행동에 ‘ 욱 ’ 하는 이유
6 | 치유 법 하나, ‘지금 여기’의 인식- 과거가 현재를 습격해 올 때
7 | 치유 법 둘, 관계 회복을 위한 접촉- 상처를 섬기며 사는 사람들
8 | 치유 법 셋, 현실과 감정의 분리- 끝없는 도미노를 멈추기 위해
9 | 치유 법 넷, 상처 마주 보기- 쏟아진 옷장을 정리하려면
10 | 치유 법 다섯, 관점의 전환- 상처의 자리에는 새살이 차오른다
11 | 치유 법 여섯, 화해의 6단계- 내 안의 아이야 , 견뎌 줘서 고마워

에필로그 | 나의 ‘외로운 아이’에게
Ⅲ. 마치며

본문내용

자녀는 부모에게 백기를 들거나, 아예 떠나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다.
가족 간에도 경계를 지켜야 한다.
부모와 자식 관계라도 각자는 독립된 개별적 존재다. 둘 사이에는 일정한 경계선이 필요하고, 이런 경계선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정서적으로 뒤 얽힌 관계에서는 이 경계가 모호하다. 관계로 인해 발생한 불안은 다시 관계를 회복시킴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 불안정한 관계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서로 뒤얽힌 관계에 일정한 경계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으로 분리되어, 얽히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무리 부모 자식이지만, 서로의 ‘선’을 지켜야 일상 속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긴장과 갈등에 휘말리지 않는다.
9.모성애 중독, 독이되는 사랑도 있습니다.
말 잘듣는 아이가 건강한 아이일까?
부모의 지나친 사랑은 때로 자녀에게 독이 된다. 아이에게서 독립심을 키울 기회를 박탈하기 때문이다. 한스 요아힘 마츠는 어머니의 사랑이 지나쳐 발생하는 ‘모성애 중독’을 어머니와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가장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모성애 중독인 경우 그녀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정체성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부모의기대와 요구에 수동적으로 맞추게된다는 점이다.
자녀는 자신이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이것을 채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한다. 오직 타인의 욕구에만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 매사에 잘 참고,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로 성장한다.
이런 사람들은 겉으로 봤을 때 순종적이고 착한성격처럼 보이지만,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통제로 인해 분노와 원망이 쌓여도, 자기 감정을 스스로 알아 채지 못하는 의존적인 아이가 본모습이다.
사랑일까? 권력 남용일까?
한스 요아임 마츠는 모성애 중독에 걸린 어머니의 주된 특징 중 하나로, 자신의 요구대로 행동할때만 애정을 준다는 점을 꼽는다.
모성애 중독을 유발하는 어머니는 자녀의 사소한 일상도 간섭하고 통제한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루이 쉬첸회퍼는 ‘아이에 대해 무한한 권력을 누리고 싶은 욕구가 균형을 이루려면, 책임감과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모의 욕구와 자녀의 욕구는 다르다.
자녀가 사춘기가 되고, 성인이 되고, 누군가의 배우자가 되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모성애 중독은 말 그대로 자녀에게 독으로 작용한다.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데, 성인의 삶을 성취 하기 위해 부모로부터 벗어나는 힘겨운 과제를 너무나 뒤 늦게 떠안기 때문이다. 자녀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무조건 자신의 판단과 욕구를 따르라고 요구하고 이것을 반복한다면, 그 자녀는 성인이 되어도 재 구실을 하지 못하는 영원한 아이로 남을 수있다.
오히려 부모가 방향을 제시했을 때, 자녀가 이를 거부하거나 수정을 요구하고, 이것의 결과로 실패 경험과 성공 경험을 얻어야 자녀는 비로소 혼자 설수있게 된다.
상대를 설득하는 힘, 이해심을 불러일으키는 호소, 강력히 요구하는 법, 자신을 표현하는 기술, 모두 이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3부, 상처 입은 아이는 상처 입은 아이를 불러 낸다.
“우리의 자아는 혼자 걸어온 인생 길에서 얻은 결과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자아는 수 많은 사람의 경험과 자의식, 생물학적 유산과 사회적 유산의 결과물이다. 인간은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거나 딸이고, 우리가 속한 가족사의 일부다.”
내면 아이가 자책하는 방식. 자신의 영혼을 파는 아이
나는 미움 받아 마땅한 존재
상담실에서 자주 보게 되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뿌리 없이 살 아가는 사람, 그리고 잘못된 배우자를 선택하여 불행한 결혼 생활로 끊임없이 고통 받는 사람이 그들이다. 그들에게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생애 초기에 환영받지 못한 아이였다는 것이다.
부모에게 거부당한 아이들은 그만큼 깊은 상처에 베이게되고, 이후의 삶 속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한스 요아힘 마츠는 소위 ‘비호감’의 행동을 해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어린 시절 거부당하고 환영받지 못한 과거가 있다“고 말했다.그를 기형적을로 삐뚫어지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은 거부당한 상처다.
상담실에서만나는 많은 여성 내담자가 고민하는 문제의 뿌리를 보면, 겉으로는 여러 부분이 얽히고 설킨 것 같지만, 언제나 어머니의 문제가 꽈리를 틀고 있다.
너의 탓이 아니야
생애초기 부모에게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였다는 사실에서 도망치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삶 속에서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임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다. 차라리 그 고통을 현재의 삶 속에서 느끼는 것이 어린 시절 자기가 그런 존재였다는 사실을 마주하는 것 보다 수월하기 때문이다.이런 사람들은 미움 받을 만한 행동을 함으로, ’나는 거부당해도 싼 존재‘라는 자기 혐오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또한, 부모가 원치 않았던 아이들 ㏇에는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실수로 잘못 태어난 존재‘라는 자책에 시달리는 것이다. 환영받지 못한 아이는 태어날 때 부모의 삶에서 오는 부담을 자기의 짐으로 받아들인다. 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보다 덜 아프기 때문이다.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자기 존재에 대한 무가치감은 자존감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
이런 사람들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자신이 부모의 감정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자란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어린 시절 부모가 자신을 거부했다는 기억자체가 아닌, 그것으로 인해 손상되고 낮아진 자존감이 문제이다. 상처입은 내면 아이를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자아상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어려워진다.
낮은 자존감을 지닌 채 자신을 무시하고, 타인의 욕구에만 자신을 맞추는 아이를 한스 요아힘 마츠는 ’영혼을 파는 아이‘라고 불렀다. 아이는 스스로를 위장하고, 부모를 비롯한 다른 사람에게 종속되어 그들이 정해준 원칙과 생활방식만을 따라가다가 생동감을 잃어버린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에게 요구된 삶의 방식에 스스로를 맞추는게 더 익숙하다.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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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10.29
  • 저작시기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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