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리뷰 (촬영기법을 중심으로 분석, A+)

소개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리뷰 (촬영기법을 중심으로 분석, 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영화의 음절, 쇼트(Shot)의 활용
Ⅱ-1. 몽타주(Montage) : 쇼트의 절묘한 결합
Ⅱ-2. 롱 테이크(Long Take) : 긴 호흡이 주는 효과
Ⅱ-3. 익스트림 롱 쇼트(Extream Long Shot) :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의 좁힐 수 없는 거리

본문내용

2019년 5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순간부터 1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나가며 한국 영화사에 유례없는 기록을 써 내려왔다. 이러한 <기생충>의 파급력이 오늘날까지도 지속되는 것은 봉준호 감독이 영화 속에 설계한 여러 층위의 시선을, 관객들이 다양한 의미로 밝혀내면서 풍부한 담론을 형성한 덕분일 것이다. 한편, <기생충>에서 나타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철학을 분석하기 위해 서사에 몰입한 자료는 상당히 많은 것에 비해 영화 속에서의 앵글이나 기법으로 바라본 분석은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관객들은 영화의 서사에 주목할 뿐, 화면에 놓인 구조나 형식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물론, 한 편의 영화가 주도하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메시지는 전달될 수 있지만, 각각의 장면이 전달하는 주제를 부각하기 위해 카메라가 어떤 기법을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키워드

봉준호,   영화 기생충,   촬영 기법,   롱테이크,   영화 비평문,   영화 감상문,   몽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