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2020년 기말시험(온라인평가) 과제

소개글

[철학의이해] 2020년 기말시험(온라인평가)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재와 강의 13장을 공부하고,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1) 연역논증
2) 귀납논증

2. 교재와 강의 14장을 공부하고, 대응설과 정합설, 그리고 이에 대한 비판적 보완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1) 대응설
2) 정합설
3) 비판적 보완

3. 교재와 강의 15장을 공부하고, 필연과 우연,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1) 필연과 우연
2) 가능성과 현실성
3) 존재양상과 철학적 경향성의 관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인지되거나 확인되지 않으면 그 사태는 우연이다.
이렇게 우연과 필연은 동일 사태일지라도 인지자의 관점 또는 그가 설정한 인과 계열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사태의 다른 양상이다. 결정론과 비결정론의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세계관적 이해와 해석의 문제이다.
2) 가능성과 현실성
(1) 가능성
가능성은 이념적 가능성과 실재적 가능성으로 구분된다. 이념적 가능성은 사유의 무모순성으로서 사유가능성과 같은 것이다. 실재적 가능성은 이면적 가능성에서 실재적 가능조건이 추가된 가능성을 말한다. 실재성의 조건이 시간성이라 할 때 실재적 가능성은 곧 시간 속 존재자로 현실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이념적 가능성은 모순율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되지만 실재적 가능성은 인과율에도 어긋나서는 안 된다.
(2) 현실성
필연성과 가능성은 모두 현실성을 준거로 해서 성립한다. 그리고 현실성은 단적으로 그저 직접적으로 주어져 있음을 드러내 주는 것이므로 ‘절대적인’ 존재양상이 된다. 따라서 절대적인 존재양상인 현실성은 필연성과 가능성 각각과 어떤 관계를 맺고 드러나는 가를 해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3) 존재양상과 철학적 경향성의 관계
(1) 현실성의 중시(역사주의, 목적론의 입장)
가능성이란 정해진 본성대로 현실적 존재로 발현되는 과정에 있는 것에 대한 양상이므로 그 본성대로 그 가능성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현실화하는 것이 자연세계의 선이자 완성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방향으로 열린 가능성이란 바람직한 현실성으로 확정되기 전까지 그저 불안정한 상태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2) 가능성의 중시(비결정론, 반역사주의)
가능성이란 어떤 것으로도 현실화될 수 있는 그 자체로 열린 가능성으로서 그 내부에 어떤 종류의 고정적 현실을 향한 본성적 경향성 내지 방향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실적인 것은 풍부한 가능적인 내용들이 축소된 좁혀진 가능성이다. 어떠한 것도 정해져 있지 않고 늘 미래로 향하여 열린 상태로 놓여 있는 전적인 가능성이야말로 이미 정해진 현실성보다 고차적인 것이요 누구나 간직해야 할 희망의 단초이자 기반이라고 했다.
포스터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사상가들은 역사에 목적과 당위를 인위적으로 설정하고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이야 말고 기존 기득권을 보전하기 위한 지배 권력의 음모를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참고문헌
이정호 외, 철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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