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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방법을 신학에 제공하며 여러 가지 면으로 신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철학이 발견한 궁극적 진리가 바로 신학이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 해도 그러한 진리가 있음을 철학 나름대로 발견함으로써 인류는 그 궁극적 진리를 탐구해야 하는 당위성을 말해준다. 그리하여 교부들과 신학자들이 철학과의 대화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물론 오늘 우리도 여전히 그러한 전통을 유지하여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보편적 진리의 지평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장 적절한 도구가 바로 철학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신학은 창조주인 하느님을 알고자하는 노력이며 질문이며 대답이다. 신앙은 철학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학문적 신학의 신앙은 철학을 필요로 한다. 철학의 영향을 단 한부분도 받은바 없다고 주장 할 수 있는 신학자는 오늘날까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철학은 사고를 담는 그릇과 도구가 되어 우리의 사고 속에서 잠재되어 왔고 우리의 신학과 수많은 관념들을 이루는 뼈대가 되어 있다.
< 참고문헌 >
분석철학과 그리스도교 철학에 대한 논평, 이병덕
철학과 그리스도교 신앙, Richard Schaeffler, 1991, 신학전망
신학 서론, 황승룡, 2003
신학은 창조주인 하느님을 알고자하는 노력이며 질문이며 대답이다. 신앙은 철학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학문적 신학의 신앙은 철학을 필요로 한다. 철학의 영향을 단 한부분도 받은바 없다고 주장 할 수 있는 신학자는 오늘날까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철학은 사고를 담는 그릇과 도구가 되어 우리의 사고 속에서 잠재되어 왔고 우리의 신학과 수많은 관념들을 이루는 뼈대가 되어 있다.
< 참고문헌 >
분석철학과 그리스도교 철학에 대한 논평, 이병덕
철학과 그리스도교 신앙, Richard Schaeffler, 1991, 신학전망
신학 서론, 황승룡,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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