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팬데믹,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과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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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와 팬데믹,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과 대처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코로나19에 대한 이해

3.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
1) 경제적 변화
2) 정치적 변화
3) 사회적 변화

4. 언택트(Untact) 사회의 도래

5. 팬데믹과 뉴노멀
1) 코로나19와 팬데믹
2) 뉴노멀시대의 출현

6. 코로나19와 글로벌 위기

7. 코로나19의 확산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

8.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과 대처방안

9.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넘어 화와 분노를 표출하는 코로나 앵그리(Corona Angry)도 나타났다. 코로나19는 인간의 정서와 심리 상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전염병 방역을 위한 국가 차원의 국민 감시를 정당화했다. 모든 국민들은 특정 장소에 방문하기 전 자신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거나 기록해야 하고, 정부는 이를 수집해 방역 활동에 활용한다.
코로나19 이전이었다면 이를 과다한 개인 정보 수집 및 자유 침해로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겠지만, 코로나19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정보가 수집, 사용되는 것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우리나라 사회의 모든 사람들을 최대한 만나지 않는 비접촉 사회로 만들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하고 있으며, 대면 회의는 지양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있다. 학교도 온라인 환경을 구축해 학생과 선생님이 만나지 않고 수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사회 전반적으로 비접촉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꼽은 2018년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언택트 마케팅’의 시대를 예고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직접 접촉을 줄이고 비대면 형태의 서비스를 더욱 선호하게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시공간은 비대면 소통 유형에서 소통 매체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향후 다양한 방식들이 출현될 것으로 본다.
현대 사회에서 직접 만나지 않고 매체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비대면 소통(CMC, Computer-Mediated-Communication)이라 하며 메시징 앱을 통한 챗봇과 의 대화가 여기에 속한다(Park, Kim, & Kang, 2018). CMC에서는 주로 텍스트를 이용하여 소통하기 때문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시간을 많이 소요시키고, 민감한 개인적 정보의 공유가 어려웠으며,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제공되는 요소들이 사운드, 실시간 효과, 제스처 등과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박정아·이재규, “모바일 환경에 의한 언택트(Untact) 전시 공간 사례연구”.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제15권 제4호 통권 6호. p.76-86. 2020
현대 기술의 발전은 월드 와이드 웹(www)을 통해서 문서의 연결이 가능한 시대를 열었고, 이후 인터넷 상거래를 통해서 사람과 상품의 연결, IoT 기술을 통해서 사물의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박정아, 2020, p.78). 앞으로는 점점 더 인간과 인터넷이 연결되고 그 안에서 인간과 인간이 더 강하게 연결되는 세상이 되고, 이처럼 공간 중심의 가치관에서 미디어 중심으로 가치로 이전하는데 공간도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물질에서 정보로 전환되며 이러한 정보로 만들어진 공간에서는 구체적인 물질보다는 정보를 통한 경험에 더 중점을 두 고 있는 것이다(박정아, 2020, p.78).
인간과 정보를 통한 시스템과의 관계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다루어질 부분인데, 시몽동(Gilbert Simondon, 1924-1989)은 기술이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조절하는 변환적 매체라고 보고, 기술의 변화와 인간 사회의 변화 사이의 관계에 주목했다(박정아, 2020, p.79). 그는 주어진 사회 안에서 정치적 올바름이나 인간적 가치를 기준으로 기술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고 평가할 것인가를 현실적으로 고찰하기보다는, 기술의 변화와 인간 삶의 심리적·사회적·정치적 조건의 변화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기술 시스템과 사회 시스템 사이의 불일치에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이나 소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기술과 인간 사회의 발생적 본질에 입각하여 기술과 인간의 상호 협력적 공진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관계 양상은 어떻게 가능한지, 이를 실현하는 주체는 누구인지 등에 대한 논의의 초점을 두고 있다(Kim, 2017, p.123).
코로나19 사태는 온라인을 통한 전시, 가상공간의 공연 등과 같은 비대면 문화 활동들을 양산시켰다. 이러한 현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미디어 기술이다. 이러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현대사회가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의 발전 덕분이었다. 즉 미디어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비대면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통해서 인간은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4. 언택트(Untact) 사회의 도래
코로나의 영향 중에서 가장 크게 일어난 것 중 하나가 사람 간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때문에 사람을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사회의 도래했다는 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매출은 7.5% 감소한 반면 온라인 유통 업체 매출은 43.3%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통계청의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배달 음식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82% 정도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를 계기로 재택근무의 확산이 시작되었다. 원거리 근무, 또는 미국에서는 홈 오피스라는 개념도 많이 쓰인다. 꼭 회사에 모이지 않아도 업무를 할 수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시간과 효율성 면에서 재택근무가 더 좋은 업무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 기간에는 ‘방콕 경제(shut-in economy)’라는 용어까지 생겼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온라인 쇼핑, 재택근무, 온라인 학교, 집 안에서 하는 취미생활 등의 수요가 늘어났다.
이제는 식당에서 밥을 제대로 먹을 수 가 없고, 스포츠 경기가 제대로 열랄 수도 없으며, 종교 시설에도 사람이 모일 수 없다. 사우나, 찜질방도 직격탄이다. 그동안 우리의 일상은 사람을 대면하는 대면적 일상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패러다임 시프트(전환)가 필요하다. 비대면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물론 코로나가 지나가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2차, 3차 코로나 웨이브가 오거나 코로나와 유사한 팬데믹이 발생하는 위험이 일상화되면 어쩔 수 없이 언택트 문화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즉 뉴노멀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 온라인 회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줌(Zoom)’의 주가가 폭등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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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3.0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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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4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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