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삶, 이정표가 되어(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읽고)

소개글

영웅의 삶, 이정표가 되어(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설원과 군 생활
1. 우리는 영웅을 동경한다.
2. 단순한 초인이 아닌 영웅이 되었다.
결론 설원 위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 위해

본문내용

되었다.
2. 단순한 초인이 아닌 영웅이 되었다.
김영옥의 전장에서의 모습은 가히 초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대단한 작전수립 및 지휘능력과 더불어 전장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진투에서의 능력은 당시 한참 높은 직위에 있었던 장군이나 상급자들에게 인정받고 초고속 승진을 이룬 것에서부터 각종 훈장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역사 속에 나오는 전신이나 초인들,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가깝게는 맥아더 장군 등과 다르게 나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에 대해서라면, 특히 우리가 슈퍼 이어로라고 불리는 인물들의 경우에 우리는 그들을 동경하고 경외시하며 그들을 추양하기에 바쁘다.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히어로나 영웅이 되고 싶다고 그들을 롤 모델로 삼으며 나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대개 그의 특정 사상이나 특정 모습을 보고 배우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위인전이나 각종 전사를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쟁 영웅들의 모습 역시 롤 모델로 삼기에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거나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내가 김영옥을 보았을 때 그를 맥아더와 같이 훌륭하지만 뭔가 범접하기 힘든 사람이 아닌, 훌륭한 삶을 살았고 이와 같은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사람이라고 느낀 이유는 단순히 전장에서의 영웅적인 면모에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전투장면을 읽으며 전율을 느꼈던 것은 분명 맞지만 다른 초인들과 구분되는 무엇인가, 그것을 나는 인간 김영옥의 모습이 내 마음을 울렸기

키워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6.25,   한국전쟁,   2차 세계대전,   최초의 한인 대령,   영웅 김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