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_고전 독후감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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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_고전 독후감 P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제1장 : 부르주아와 프롤레탈리아
제2장 : 프롤레탈리아와 공산주의자
제3장 :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
제4장 : 여러 반정부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 태도
결론

본문내용

까지 조선 공산당이 전개한 무력 투쟁 역사에 대하여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에 우리가 완벽하게 레드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날이 온다면 김일성 항일 투쟁도 우리 역사의 일부로 포용하여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이다.
3. 결론
오늘날 증권사에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온갖 최신식 경제모델을 동원하여 최대 1년에서 2년까지의 경기를 최대한 정확하게 전망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미래를 정확하게 맞추는 경우는 없다. 한 달 앞의 경제전망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누구도 애널리스트들에게 전망이 틀렸다고 비판하지 않는다. 전망이 틀렸어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면 시장에서는 환호한다.
맑스는 오늘날로 치면 애널리스트다. 100년 이후 시대를 자기 이론으로 전망하였다. 그는 혁명적 관점으로 주류경제학을 비판하였다. 맑스가 \'자본론\'을 발간한 당시만 해도 세계인구의 절반이 공산주의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 믿었을 정도로 그의 이론은 설득력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그의 전망은 틀린 것으로 판명 났다.
하지만 전망이 틀렸다고 해서 당대 현실을 꿰뚫은 통찰까지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현대 애널리스트 집단 전체와 비교해도 맑스의 통찰력은 비교할 수 없이 우위에 있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맑스에게 감사해야 한다. 병든 환자가 훌륭한 의사를 만나 백신을 투여 받은 격이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자본주의가 생존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문헌]
1.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새날
2. 임지현, 『기억전쟁』, 2019,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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