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천식 [ asthma ]
1) 정의
2) 원인
3)병태생리
4)증상
5)진단
6 ) 검사
7)치료방법
8)간호
9)합병증 및 예후
10)생활 가이드
2. 소아 폐렴 [ pneumonia in children ]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검사
6) 치료
7) 경과/합병증
8) 예방방법
3. 급성 기관지염 [Acute bronchitis]
1) 정의
2) 발병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6) 예후
출처
1) 정의
2) 원인
3)병태생리
4)증상
5)진단
6 ) 검사
7)치료방법
8)간호
9)합병증 및 예후
10)생활 가이드
2. 소아 폐렴 [ pneumonia in children ]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검사
6) 치료
7) 경과/합병증
8) 예방방법
3. 급성 기관지염 [Acute bronchitis]
1) 정의
2) 발병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6) 예후
출처
본문내용
의한 폐렴은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세균성 폐렴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원인 균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항생제의 종류 및 기간이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의 폐렴은 그 원인균을 확진할 수 없어 환아의 나이 및 면역상태, 지역사회에서의 유행 양상 등을 고려하여 경험적 치료를 하게 된다. 폐에 물이나 농이 찼을 때는 치료적 목적으로 물이나 농을 배출해 주는 시술을 시행하게 되고 상태에 따라 물이나 농의 배출을 위한 관을 일정 기간 삽입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폐렴은 외래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단기간 입원 치료로도 호전된다. 그러나 일부 중한 상황에서는 호흡 곤란으로 산소 투여가 필요할 수 있고 자발 호흡만으로는 적절한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중환자실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기도 한다.
7) 경과/합병증
대부분의 폐렴은 치료가 잘 되는 편으로 경과가 좋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병의 경과 중 중이염이 흔히 동반되고 폐를 싸고 있는 막 안에 물(흉수)이나 고름(농흉)이 고이거나 드물게는 폐 조직 내에 고름이 고이는 폐농양, 기관지가 파이프처럼 늘어나고 가래가 쌓이는 기관지 확장증, 폐조직이 플라스틱처럼 굳어져 기능을 못하는 만성 폐 섬유증, 폐가 접히는 무기폐, 세균이 혈관을 통해 전신에 퍼지는 패혈증과 이로 인한 뇌막염, 관절염, 골수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8) 예방방법
주로 환자의 콧물, 기침 등의 호흡기 검체를 통해서 원인균이 전파되므로 손 씻기 습관 및 호흡기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폐렴 예방에 중요하고 적절한 예방접종(예: 인플루엔자, 폐구균, 뇌수막염 등)이 필요하다.
3. 급성 기관지염 [Acute bronchitis]
1) 정의
급성 기관지염은 크거나 중간 정도의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기관지에는 청소역할을 하는 섬모들이 있는데 이 섬모들의 자가 청소 기전이 일시적으로 손상되어 세균이 침입한다. 기관지 점막은 두꺼워지고 충혈 되며,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게 된다. 병이 진전되면 기관지 점막이 붓고 내강이 좁아지기 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진다.
보통 급성 기관지염은 저절로 나아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나 기능 손상은 오지 않는다.
2) 발병원인
급성 기관지염(Acute bronchitis)은 소아에서 흔하지만 독립된 질환이 아니라 다른 상하기도의 질환과 수반되어 나타난다. 흔히 기관을 침범하며, 세기관지염과는 다른 질환이다. 천식성 기관지염도 천식의 한 형태로 종종 급성 기관지염과 혼동되기도 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흔히 비인두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 및 인플루엔자, 백일해, 홍역, 장티푸스, 디프테리아, 성홍열 감염과 함께 온다. 대개 연장아와 사춘기 연령의 소아에서 나타나는데, 위에서 언급한 세균성 질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에서 기인된다.
가끔 객담에서 폐렴 구균, 포도상 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여러 형태의 연구균이 발견되지만 이는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는 뜻이 아니며, 아울러 항생제 치료가 병의 경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부 소아는 급성 기관지염에 극히 민감한데, 아마도 알레르기, 기후, 대기 오염, 상기도의 만성 감염, 특히 부비동염 등이 관여 요인일 것이다.
3) 증상
흔한 증상으로는 가슴 부위의 압박감, 오한, 콧물, 인후통, 근육통, 미열 등이며, 특징적 증상으로는 기침을 하는데 처음에는 마르고 자극적인 기침으로 객담이 나오지 않다가 나중에는 점액과 농이 섞인 객담이 나오며 기침은 줄어든다. 기도 자극으로 인한 기관지 경련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수 있으며, 합병증이 없어도 심한 경우에 열이 38∼39℃까지 상승하여 3∼5일간 계속된다. 보통 다른 급성 증상은 2∼5일 내에 가라앉으나 기침은 14∼21일간 계속된다.
4) 진단
흔히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이 선행되며, 2차적 세균감염이 오기도 한다. 전형적인 증세는 비염 출현 3~4일 후부터 잦은 마른기침이 점진적으로 시작되어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호흡시 휘파람 소리가 들리며, 기침 시 심해지는 가슴의 통증과 빈 호흡 등으로 지치게 된다. 발작성 기침과 함께 때로 구토가 동반된다. 수일 내에 기침은 습성으로 되고, 객담은 수양성에서 화농성으로 변한다. 대개 5~10일 내에 객담은 묽어지고 기침은 단계적으로 없어진다.
진찰 소견은 다양하여 처음에는 보통 열이 없거나 미열이 있고 비인두염, 결막염과 비염의 증상이 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청진상 호흡음이 거칠어지고, 거칠고 미세한 수포음과 천시의 천명음과 유사한 고음의 건성 나음(rhonchi)이 들리게 된다.
5) 치료
급성 기관지염은 상기도 감염에 뒤이어 오기 쉬우므로 상기도 감염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치료하면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치료는 원칙적으로 기침, 흉부 불편감, 열을 조절할 목적으로 대증 치료(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에서의 치료)를 한다. 기관지염의 다른 증상이 없어진 후 마른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다. 항생제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이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기도 한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도움이 된다. 유아는 자주 체위를 바꾸어 주어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며, 좀 더 큰 소아에서는 높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진해제는 수면을 방해하는 건성자극성 기침에 도움이 되는 수가 있으나, 항히스타민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거담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항생제의 사용은 병의 경과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급성 기관지염이 반복되는 경우 호흡기 기형, 기도 내 이물, 기관지 확장증, 면역 결핍증, 결핵, 알레르기, 부비동염, 편도선염, 아데노이드 편도염과 낭포성 섬유증의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6) 예후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영양 결핍 어린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소아에서는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이 잘 온다.
출처
「아동간호학 총론」, 김경혜 외, 현문사, 2018
「아동간호학 각론」, 김경혜 외, 현문사, 2014
「소아과학」, 홍창의 외, 대한교과서(주), 2008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 세브란스병원, 2012
대부분의 폐렴은 그 원인균을 확진할 수 없어 환아의 나이 및 면역상태, 지역사회에서의 유행 양상 등을 고려하여 경험적 치료를 하게 된다. 폐에 물이나 농이 찼을 때는 치료적 목적으로 물이나 농을 배출해 주는 시술을 시행하게 되고 상태에 따라 물이나 농의 배출을 위한 관을 일정 기간 삽입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폐렴은 외래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단기간 입원 치료로도 호전된다. 그러나 일부 중한 상황에서는 호흡 곤란으로 산소 투여가 필요할 수 있고 자발 호흡만으로는 적절한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중환자실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기도 한다.
7) 경과/합병증
대부분의 폐렴은 치료가 잘 되는 편으로 경과가 좋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병의 경과 중 중이염이 흔히 동반되고 폐를 싸고 있는 막 안에 물(흉수)이나 고름(농흉)이 고이거나 드물게는 폐 조직 내에 고름이 고이는 폐농양, 기관지가 파이프처럼 늘어나고 가래가 쌓이는 기관지 확장증, 폐조직이 플라스틱처럼 굳어져 기능을 못하는 만성 폐 섬유증, 폐가 접히는 무기폐, 세균이 혈관을 통해 전신에 퍼지는 패혈증과 이로 인한 뇌막염, 관절염, 골수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8) 예방방법
주로 환자의 콧물, 기침 등의 호흡기 검체를 통해서 원인균이 전파되므로 손 씻기 습관 및 호흡기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폐렴 예방에 중요하고 적절한 예방접종(예: 인플루엔자, 폐구균, 뇌수막염 등)이 필요하다.
3. 급성 기관지염 [Acute bronchitis]
1) 정의
급성 기관지염은 크거나 중간 정도의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기관지에는 청소역할을 하는 섬모들이 있는데 이 섬모들의 자가 청소 기전이 일시적으로 손상되어 세균이 침입한다. 기관지 점막은 두꺼워지고 충혈 되며,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게 된다. 병이 진전되면 기관지 점막이 붓고 내강이 좁아지기 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진다.
보통 급성 기관지염은 저절로 나아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나 기능 손상은 오지 않는다.
2) 발병원인
급성 기관지염(Acute bronchitis)은 소아에서 흔하지만 독립된 질환이 아니라 다른 상하기도의 질환과 수반되어 나타난다. 흔히 기관을 침범하며, 세기관지염과는 다른 질환이다. 천식성 기관지염도 천식의 한 형태로 종종 급성 기관지염과 혼동되기도 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흔히 비인두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 및 인플루엔자, 백일해, 홍역, 장티푸스, 디프테리아, 성홍열 감염과 함께 온다. 대개 연장아와 사춘기 연령의 소아에서 나타나는데, 위에서 언급한 세균성 질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에서 기인된다.
가끔 객담에서 폐렴 구균, 포도상 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여러 형태의 연구균이 발견되지만 이는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는 뜻이 아니며, 아울러 항생제 치료가 병의 경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부 소아는 급성 기관지염에 극히 민감한데, 아마도 알레르기, 기후, 대기 오염, 상기도의 만성 감염, 특히 부비동염 등이 관여 요인일 것이다.
3) 증상
흔한 증상으로는 가슴 부위의 압박감, 오한, 콧물, 인후통, 근육통, 미열 등이며, 특징적 증상으로는 기침을 하는데 처음에는 마르고 자극적인 기침으로 객담이 나오지 않다가 나중에는 점액과 농이 섞인 객담이 나오며 기침은 줄어든다. 기도 자극으로 인한 기관지 경련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수 있으며, 합병증이 없어도 심한 경우에 열이 38∼39℃까지 상승하여 3∼5일간 계속된다. 보통 다른 급성 증상은 2∼5일 내에 가라앉으나 기침은 14∼21일간 계속된다.
4) 진단
흔히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이 선행되며, 2차적 세균감염이 오기도 한다. 전형적인 증세는 비염 출현 3~4일 후부터 잦은 마른기침이 점진적으로 시작되어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호흡시 휘파람 소리가 들리며, 기침 시 심해지는 가슴의 통증과 빈 호흡 등으로 지치게 된다. 발작성 기침과 함께 때로 구토가 동반된다. 수일 내에 기침은 습성으로 되고, 객담은 수양성에서 화농성으로 변한다. 대개 5~10일 내에 객담은 묽어지고 기침은 단계적으로 없어진다.
진찰 소견은 다양하여 처음에는 보통 열이 없거나 미열이 있고 비인두염, 결막염과 비염의 증상이 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청진상 호흡음이 거칠어지고, 거칠고 미세한 수포음과 천시의 천명음과 유사한 고음의 건성 나음(rhonchi)이 들리게 된다.
5) 치료
급성 기관지염은 상기도 감염에 뒤이어 오기 쉬우므로 상기도 감염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치료하면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치료는 원칙적으로 기침, 흉부 불편감, 열을 조절할 목적으로 대증 치료(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에서의 치료)를 한다. 기관지염의 다른 증상이 없어진 후 마른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다. 항생제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이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기도 한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도움이 된다. 유아는 자주 체위를 바꾸어 주어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며, 좀 더 큰 소아에서는 높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진해제는 수면을 방해하는 건성자극성 기침에 도움이 되는 수가 있으나, 항히스타민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거담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항생제의 사용은 병의 경과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급성 기관지염이 반복되는 경우 호흡기 기형, 기도 내 이물, 기관지 확장증, 면역 결핍증, 결핵, 알레르기, 부비동염, 편도선염, 아데노이드 편도염과 낭포성 섬유증의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6) 예후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영양 결핍 어린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소아에서는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이 잘 온다.
출처
「아동간호학 총론」, 김경혜 외, 현문사, 2018
「아동간호학 각론」, 김경혜 외, 현문사, 2014
「소아과학」, 홍창의 외, 대한교과서(주), 2008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 세브란스병원, 2012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