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학교 이야기를 읽고

소개글

실험학교 이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경쟁’, 그 본성의 움직임
2. IQ가 아닌 EQ로서
3. 대안교육 = 공동체교육?
4. 감각교육, 놀이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을 지향한 중립교육
5. ‘자유’를 품은 인간
6.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다른 교육, 다른 대안이 있음도 본다. 어느 누구도 정규적인 수업 과정만을 교육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그러한 기술적 교육이 굳어져 사회적으로 다수의 동의 아닌 동의를 얻은 때문에 비교육적인, 조금은 삐뚤어지게도 보는 우리의 ‘공동체교육’의 소수(?)에 대한 믿음마저 무너뜨려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는 현 우리 교육에서의 새로운 대안은 위에 4번 중립교육을 언급했듯이‘점증주의’,‘중립주의’에서 찾아야 하며 이에 따라서 우리가 믿어 왔던 기술적 교육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 허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년, 향수에 젖어서 유년시절 마음껏 뛰놀던 고향을 배회한 적이 있다. 기억을 더듬으며 거닐던 그 자리에서 진정으로 유년의 ‘나’를 대면 할 수 있음에 진정으로 행복했다. 하지만 흙냄새 맡으며 뛰놀던 그 위로 고스란히 아스팔트 도로가 생겨났고 빼곡히 들어찬 회색 건물을 바라보면서 왠지 모를 서글픔마저 들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환경이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발이 저리도록 뛰놀던 저녁 무렵, 그것도 아주 느지막한 시각에 내 이름을 불러 주시던 따스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직도 또렷하게 그려짐은 왜 일까?

키워드

실험학교,   교육,   경쟁,   EQ,   대안교육,   공동체교육,   공동체학교,   감각교육,   놀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