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구성소
2. 교차분지제약
3. 재귀대명사
4. 참고문헌
2. 교차분지제약
3. 재귀대명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다라 문법적으로 타당하다.
두 번째 조건은 재귀대명사와 선행사가 동일한 절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문장의 경우 단일한 절로도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여러 절로도 묶여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재귀대명사는 a, b 절로 구성된 문장이 있다 하면 a절 안에서 혹은 b절 안에서만 선행사와 재귀대명사가 같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앞서 살펴보았던 Jack likes himself를 예시로 살펴보면 Jack과 himself가 모두 같은 절에 있기 때문에 이 조건에 부합한다. 반면 Jack expected [that himself would be rescued by Jill].은 Jack이 포함된 절과 himself가 포함된 절이 다르기 때문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나 Jack expected [himself to be rescued by Jill].의 경우 himself가 포함된 절은 비정형절의 주어로 이는 주절로 가능해서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는다. Mary believed that the portraits of herself were not flattering라는 문장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문법적으로 정문이다. 이 경우는 앞서 살펴보았듯이 비정형절은 아니지만 herself가 that 이하의 절을 지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that 절 안에 속한다고 보지 않음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재귀대명사는 선행사에 의해 c-command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Kyle’s father] embarrassed himself.이면 Kyle’s father가 하나의 명사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himself를 대용하기 때문에 이 의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재귀대명사를 제대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같은 문장이더라도 [Kyle’s] father embarrassed himself.를 의도하는 경우 이 문장을 틀리게 된다. Kyle’s father에서 Kyle’s 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묶어 있기 때문에 이 의도로 사용할 경우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으로 문장에 있어 애매한 부분들을 배제함으로써 정확한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재귀대명사의 조건과 더불어 예외를 살펴보았다. 앞서서는 예외적용을 살펴보았지만 조건을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타당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Carol always carried the talisman with hersel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우선 첫 번째 조건인 선행사가 있다. Carol이 herself의 선행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c-command의 우려도 할 필요가 없다. 주어가 단일하며 명백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조건인 선행사와 재귀대명사가 같은 절에 있기도 한다. 세 조건이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장이 비문인 이유는 with라는 전치사 때문이다. 전치사가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비문이 된다. 이의 반대 예시로서는 Ron always lies to himself로 앞선 문장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전치사가 바르게 사용됨에 따라 정문이 된다. 이처럼 전치사라는 부분도 예외를 만들 수 있다.
즉 재귀대명사는 각 상황에 따라 문법적인 요소가 부합해야만 정문이 되지만 언어의 특수성으로 인해 예외가 발생하며 이러한 예외도 잘 확인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재귀대명사는 문장 내에서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강조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만큼 이러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인지하여 제대로 활용해야만 한다.
참고문헌
안승신, 영어문장 구조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0
두 번째 조건은 재귀대명사와 선행사가 동일한 절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문장의 경우 단일한 절로도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여러 절로도 묶여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재귀대명사는 a, b 절로 구성된 문장이 있다 하면 a절 안에서 혹은 b절 안에서만 선행사와 재귀대명사가 같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앞서 살펴보았던 Jack likes himself를 예시로 살펴보면 Jack과 himself가 모두 같은 절에 있기 때문에 이 조건에 부합한다. 반면 Jack expected [that himself would be rescued by Jill].은 Jack이 포함된 절과 himself가 포함된 절이 다르기 때문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나 Jack expected [himself to be rescued by Jill].의 경우 himself가 포함된 절은 비정형절의 주어로 이는 주절로 가능해서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는다. Mary believed that the portraits of herself were not flattering라는 문장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문법적으로 정문이다. 이 경우는 앞서 살펴보았듯이 비정형절은 아니지만 herself가 that 이하의 절을 지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that 절 안에 속한다고 보지 않음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재귀대명사는 선행사에 의해 c-command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Kyle’s father] embarrassed himself.이면 Kyle’s father가 하나의 명사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himself를 대용하기 때문에 이 의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재귀대명사를 제대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같은 문장이더라도 [Kyle’s] father embarrassed himself.를 의도하는 경우 이 문장을 틀리게 된다. Kyle’s father에서 Kyle’s 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묶어 있기 때문에 이 의도로 사용할 경우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으로 문장에 있어 애매한 부분들을 배제함으로써 정확한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재귀대명사의 조건과 더불어 예외를 살펴보았다. 앞서서는 예외적용을 살펴보았지만 조건을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타당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Carol always carried the talisman with hersel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우선 첫 번째 조건인 선행사가 있다. Carol이 herself의 선행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c-command의 우려도 할 필요가 없다. 주어가 단일하며 명백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조건인 선행사와 재귀대명사가 같은 절에 있기도 한다. 세 조건이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장이 비문인 이유는 with라는 전치사 때문이다. 전치사가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비문이 된다. 이의 반대 예시로서는 Ron always lies to himself로 앞선 문장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전치사가 바르게 사용됨에 따라 정문이 된다. 이처럼 전치사라는 부분도 예외를 만들 수 있다.
즉 재귀대명사는 각 상황에 따라 문법적인 요소가 부합해야만 정문이 되지만 언어의 특수성으로 인해 예외가 발생하며 이러한 예외도 잘 확인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재귀대명사는 문장 내에서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강조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만큼 이러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인지하여 제대로 활용해야만 한다.
참고문헌
안승신, 영어문장 구조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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