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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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게묻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뇌와 뇌과학에 대한 이해
2, 뇌와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 이해
1) 은혜(Grace)
2) 기쁨(Joy)
3) 평강(Peace)
4) Grace-Joy-Peace 메커니즘과 뇌의 작용
3,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

참고문헌



서론

그동안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뇌는 미지의 영역에 가깝다. 인간에게 뇌가 제대로 된다면 아마도 세상의 많은 수수께끼가 풀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가슴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고 생각했고

본문내용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글리신, 글루탐산과 같이 변형되지 않은 아미노산들이 직접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기도 한다. 신경펩티드는 아미노산으로 된 짧은 사슬로 뇌의 신경펩티드에는 엔케팔린과 엔도르핀이 있는데 이들은 고통에 대한 느낌을 변형시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른 동물에 비해 특별히 인간의 뇌에서 많이 유리되는 신경전달물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고도의 정신 기능, 창조 기능을 주로 담당하며 신경세포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더 많은 신호를 보내는 역할도 수행한다. 도파민은 인류 문화 창조에 핵심인 정신 기능과 창조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능, 감정, 호르몬 및 운동 조절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이다. 은혜(Grace) 대한 갈망이 지극히 원시적이고 근원적인 것이라면 기쁨(Joy)은 관계에 의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 인간은 인정욕구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쁨(Joy)은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확인이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어려운 시련이 왔을 때 소중한 사람들과 보냈던 기쁨의 시간들을 기억하고 다시 힘을 얻기도 한다. 이것은 마치 진통제와도 같은 것으로 현실의 고통과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을 준다.
세로토닌은 변연계와 대뇌피질을 잇는 신경세포에서 분비되는데 감정, 쾌락, 수면, 진통 작용을 조절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부족하면 우울증이 발생하고 과하면 환각과 기분 상승, 쾌락 및 진통 효과가 나타난다. 노르에피네프린은 각성·수면·감정 조절과 교감신경계 조절을, 에피네프린은 혈압및 혈관 조절·스트레스 반응을 담당한다. 아세틸콜린은 아픔을 느끼게 한다. 이 신경전달물질들은 한 가지 일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른 장소에서 다른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3,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
뇌는 아마도 인간이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뇌를 통해 우리는 기쁨을 느끼고 희망을 보고 아픔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이다. 뇌는 한 마디로 희로애락의 사령탑이다. 내가 한 때 사랑한다고 여겼으며,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느꼈던 연모의 상대는 어쩌면 나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객관적인 대상이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꿈꾸고 부풀린 또 다른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인간은 현명하고 실체를 바로 보는 지혜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우리가 보는 세상은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대상일지도 모른다. 매트리스처럼.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이 주는 함의는 첫 번째로 인간의 생각이라는 것이 마음기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일체유심조’라고 했던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실은 바꿀 수 없지만 그것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스스로의 생각도 생가하기에 따라서는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극심한 고통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또 누군가는 큰 시련도 잠깐 넘어졌다가 툭툭 털고 일어설 정도로 가벼운 일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은혜(Grace)는 우리가 경험하는 시련의 상황을 이해하는 태도를 규정해주는 것 같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스스로가 가진 고귀한 인격을 믿고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믿으며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야말로 은혜(Grace)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된다.
두 번째는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기쁨(Joy)은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일상의 삶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삶의 자세이다. 쇼펜하우어 같은 염세주의자에게 삶은 고해라지만, 항상 웃고 즐거운 기분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렇다고 현실을 애써 포장하자는 것이 아니라 누릴 수 있는 생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기쁨(Joy)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평강(Peace)으로 우리의 뇌가 부질없는 상념에 노출되어 혹사당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제어하는 것이다. 또한 평강(Peace)은 현실에서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소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제다. 인간은 긍정적인 사건이든 부정적인 사건이든 스트레스로 인한 에너지의 소진, 즉 번 아웃(burn out)을 경험한다. 삶의 가진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서서히 무너져내리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Peace(평강)이다. 아무리 에너지가 넘치는 외향적인 사람이라도 인생에서 꼭 경험하게 되는 소모적인 상황에서 필요한 쉼의 순간인 셈이다. 이러한 Peace(평강)의 단계는 곧 다시 은혜(Grace) - 기쁨(Joy) - Peace(평강)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의 종점이자 출발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은혜(Grace) - 기쁨(Joy) - Peace(평강) 메커니즘은 어느 한 부분이 결여되거나 부족하지 않게 항상 스스로를 성찰하고 좀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한 고민과 휴식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인생이란 희로애락이 순환하면서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은혜(Grace) - 기쁨(Joy) - Peace(평강)은 아마도 요즘 강조되는 레질리언스와 비슷한 개념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끝맺고자 한다.
결론
하루를 살아도 어떤 사람들은 최대한 즐겁게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일과 인간관계에 파묻혀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행복은 어쩌면 외부에서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행운이나 조건이라기보다 외부의 자극과 의식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유용하게 활용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은혜(Grace) - 기쁨(Joy) - Peace(평강) 매커니즘은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최대한 행복을 맛보고 하루하루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하혜숙(2020). 상담자가 건네는 말. 에피스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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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1.09.16
  • 저작시기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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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5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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