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솔로몬, 캐슬리 히긴스 한권으로 읽는 철학사 요약 정리 및 논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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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버트 솔로몬, 캐슬리 히긴스 한권으로 읽는 철학사 요약 정리 및 논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부 궁극적 진리는 있는가?
철학의 출발
세계는 어디로부터? 인도의 초기 철학
히브리 민족, 그들의 신, 그리고 율법
왜 고통 받는가? 조로아스터교와 악의 문제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불교와 자이나교
조화를 찾아서: 공자, 도가, 그리고 묵자
세계의 원질: 초기 그리스 철학
어떻게 살 것인가?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철학자 중의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역경의 시대로: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발견’ 이전

2부 신앙과 이성
기독교의 탄생
신플라톤주의,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정신의 내면적 삶
메카를 향하여: 이슬람교의 부흥
더 높은 단계: 신비주의와 선禪
이성과 신앙: 소요학파의 전통
신에 대한 사유: 스콜라철학
종교와 철학에 있어서의 ‘부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새로운 과학과 그 정치학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데카르트와 몽테뉴에 있어서 의심의 역할
왜 무엇인가가 발생하는가?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그리고 뉴턴
보편성의 추구: 계몽주의
‘한 번 보여 봐!’ 로크, 흄, 그리고 경험론
철학과 혁명
아담 스미스와 새로운 상업 세계

3부 근대성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이성의 영역(들): 칸트
헤겔과 역사
시와 철학 간의 전투: 낭만주의
헤겔을 넘어서: 키에르케고르, 포이에르바하, 그리고 마르크스
인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밀, 다윈, 그리고 니체
청교도주의에서 실용주의까지: 미국의 철학
기초로 돌아가다: 프레게, 러셀, 그리고 후설
합리성의 한계: 비트겐슈타인, 프로이드, 그리고 베버
과정의 진보: 분석에 대한 반대급부
삶의 비극적 정서: 우나무노, 크로체, 하이데거
파시즘에 대한 반동: 실증주의와 실존주의
철학, ‘타자’를 발견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문제

본문내용

유의 실현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3. 시와 철학 간의 전투 : 낭만주의
19세기로 넘어가던 전환기의 독일은 철학자들과 시인들 사이에서 논쟁이 많이 벌어졌다. 이런 경쟁 관계는 철학자와 시인, 즉 이성과 영혼 사이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성의 객관성을 옹호하기 위한 전투가 열정과 천재성에 대한 근대적 숭배, 즉 낭만주의라 일컫는, 일그러졌지만 열광적인 운동에 의해 도전받고 있었다. 헤르더는 지금까지와는 상이한 감수성을 보여주는 철학자였다. 그는 감정과 경험을 강조했다. 감정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이 원래는 세계와 하나였다는 것을 알며 자신의 생명력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의식과 언어는 근원적인 통일성을 분열시킨다. 또 다른 철학자 비코는 삶에 있어서 비합리적인 것의 중요성을 인정했으며 철학적 반성에 반대하여 사회적 삶의 본질적 구성요소로서 종교적 신앙과 복종을 강조하였다. 또, 그는 인간의 삶은 불화와 갈등, 변화에 의해 규정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그에 따라 비코는 역사에 대한 진화적 관점, 즉 사회도 성장 단계를 갖는다는 점을 옹호하였다. 사회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부패하고 타락할 수 있고 죽어버릴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거의 모든 시대의 모든 인간들이 철저히 미혹당해 왔으며 인간 종족이 출현했던 이래로 이러한 상황은 별로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또, 그는 의지의 합리성을 거부하고 의지가 인간에게 고유한 것임을 부인함으로써 칸트를 부정했다. 단지 하나만의 의지가 있으며, 그것은 모든 사물의 근저에 놓여져 있다. 불교의 사성제를 따르면서 그는 모든 생명 있는 것은 고통 속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으며 고통은 욕망에 의해 야기되며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인간은 모든 이기적 욕망을 제거함으로써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4. 헤겔을 넘어서 : 키에르케고르, 포이에르바하 그리고 마르크스
키에르케고르는 신앙은 그 본성상 비합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입증할 수 있는 믿음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정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헤겔적 전체론에 반대하여 개별자의 우선성과 신의 근본적 타자성을 주장했다. 그리고 세속적인 루터주의에 반대하면서 체질적으로나마 엄격하고, 열정적이며 고독하고 비세속적인 종교를 설교했다. 그는 기독교의 새로운 의미를 규명하면서도 오히려 존재성에 관련된 여타의 평범한 개념에 대해 장엄한 해석을 가했으며 정념, 자유선택, 자기 정체성 확립 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에 따르면 존재함이란 정열적으로 사는 것이고 자신의 고유한 존재성을 선택하는 것이며 특정한 방식의 삶에 몰두하는 것이다. 여기서 실존주의가 시작된다. 또, 그는 뛰어난 반어법과 유창한 풍자로써 기독교를 희석된 신앙과 기독교계의 세속적 결탁으로부터 구분해낸다.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정열적으로 자신에게 몰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포이에르바흐는 기독교를 비판한 철저한 유물로자로 “인간은 인간이 먹는 바로 그것이다”라는 그의 유명한 구절을 통해 그의 유물론을 요약할 수 있다. 사람이 육체적으로 어떻게 세계에 대처하는가 하는 바로 그것이 인간의 삶을 규정하고 관념들은 단지 부수적인 것이다. 마르크스는 젊은 유물론적 헤겔주의자로서 헤겔의 세계정신이 있던 자리에 그는 생산력을 대치시켰으며 대립하는 이념들이 있던 자리에는 그것 대신에 경쟁하는 사회경제적 계급을 위치시켰다. 역사는 항상 유산자와 무산자 사이의 계급 갈등으로 채워져 왔다고 그는 주장했다. 근대 산업 사회에서 이것은 자본가와 노동자들간의 갈등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삶의 자본주의적 방식은 그것 자체의 내적인 모순 때문에 붕괴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붕괴가 궁극적으로 계급 없는 사회를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이 사회는 노동과 그에 대한 보상은 공평하게 분배될 것이며 누구도 착취당하지 않는다.
5. 인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밀, 다윈, 그리고 니체
산업혁명 이후 소비자중심주의가 되어가면서 개인의 만족감을 새롭게 강조했던 분위기는 개인적인 행복의 최대화가 궁극적인 목적이라 주장하는 공리주의를 이끌었다. 벤담은 공리의 본질적인 원리는 쾌락을 최대화하고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여기에 밀은 쾌락의 질을 덧붙였다. 공리주의는 소비자 혁명의 사고방식을 완전하게 사로잡았다. 밀은 자신이 제시했던 공리주의와 자유 기업제의 미덕에 관한 자신의 초기 이론을 결합하면서 개인의 권리에 대한 이론을 펼쳤다. 그는 개인적 자유에 대한 옹호자였는데 개인의 자유가 제한될 수 있는 경우는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경우 뿐이라고 하였다. 다윈의 진화론은 종들이 대략 수천만 년 혹은 수억만 년에 걸쳐 무작위로 지구상에 나타났다는 생각을 채택했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의 적응 여부에 따라 종들은 살아남아 번식하거나 멸종당한다. 이것은 인간도 현재 진화하는 중이라면 무엇으로 진화하고 있는가? 등의 질문을 낳았다. 니체는 인류는 원숭이와 초인 사이의 다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시했다. 즉, 인간 본성의 미래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최후의 인간이라 불리는 인물을 도입했다. 최후의 인간은 궁극적인 부르주아이자 만족한 공리주의자이며 완전한 속물이다. 그는 우리가 무엇이고 앞으로 무엇이 될 수 있는가를 깨닫기 위해서는 역사를 되돌아봐야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악의 문제에 대한 비극적 해결방식을 선호했고 인간도 자연 속의 다른 존재들처럼 본질적으로 의지적인 존재라고 주장하였으며 더 나아가서 인간은 자신의 생명력과 힘을 계속해서 확장하고자 하는 욕망에 의해 휘둘리는 권력에의 의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독교적 도덕관은 아무런 열정도 없는 평범한 인간을 도덕적 전형 안에서 양산해왔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니체는 자기 자신과 타인들의 행위에 도덕적인 판단을 내리려는 인간의 습성을 넘어서는 보다 독창적인 심리학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전망을 향해 나아가는 입장을 옹호한다. 그는 현상 배후에 있는 실재, 이 세상과는 다른 더 나은 세계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때때로 진리라는 개념 자체마저도 거부했는데, 우리가 진리라고 여기는 개념들은 단지 그 같은 믿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만이 입증되었을 뿐, 여전히 오류 가능성을 내포하는 어떤 것일 뿐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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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1.22
  • 저작시기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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