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감시와 처벌 책 소개
2. 감시와 처벌 줄거리 요약
3.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과 나의생각
4.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
5. 책내용 비판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2. 감시와 처벌 줄거리 요약
3.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과 나의생각
4.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
5. 책내용 비판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게 했다면 은 우리가 어떻게 그러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가에 대한 대안 점 혹은 방안 점에 대한 부분들이 없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다.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최근에 나는 개개인에 대한 권력의 감시와 통제의 극한을 보여주는 사회를 그린, 조지 오웰의 ‘1984년’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모든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이 송두리째 감시되고 사람들의 꿈과 무의식조차 \'빅 브라더\'의 전방위적 감시체계에 의해 조작되는 초전체주의 체제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웰의 소설은 물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옛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의 현실을 고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하지만, 오늘날의 정보화사회의 현실이 이것을 실감나게 한다. 개인이 항상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은 그 사람의 복속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거리나 건물 곳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감시 카메라의 존재는 단적인 예에 불과하다.
권력 행사에 있어 18세기는 \'길들여진 몸\'을 만들기 위해, 즉 몸의 유순함과 유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전사회적 차원에서 아주 새로운 기법들이 전면적으로 도입되었던 시기였다. 감옥뿐만 아니라 군대, 학교, 병원, 공장, 회사 등의 모든 장소에서 신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총동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시기 이후로 사회에서 사람의 신체는, 통제하고 금지하며 조절하고 권면하는 권력 앞에 노출되어 신체뿐만 아니라 그 미세한 운동이나 자세까지도 권력의 대상이 되었고, 그 목적은 몸이 갖는 효율성을 최대한 제고시키는 데 있었다.
푸코가 말하는 규율 권력의 기법인 규범적 판단은 사회구성체의 모든 곳을 관류하면서 개체를 비교하고, 분리시키며, 계층화, 동질화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여기서 나는 가정, 학교, 공장, 군대, 회사 등의 모든 장소에서 전 방위적으로 동원되는 다양한 규범적 판단들의 실례를 떠올릴 수 있다. 가정에서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손발을 깨끗이 씻어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학교에서의 \"공부 열심히 해라\", \"주위를 정돈해라\", \"떠들지 마라\",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라\", 회사에서의 \"열심히 일하라\",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라\", 군대에서의 군기 잡기 등도 푸코적 관점에서는 우리의 몸을 주류적 가치관과 생활형태에 맞게 길들이기 위한 규범적 판단의 연속인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모든 곳에서 항상적으로 규범적 판단과 만난다. ‘감시와 처벌’ 은 또한 역사적 사례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특히 흥미롭게 잘 읽혔다.
이 책을 읽으며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우리 사회도 푸코가 말하는 판옵티콘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얼마 전에 논란이 되었던 국가기관의 도청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정부가 도입을 포기하고 있지 않은 전자주민증의 경우, 이러한 것들이 한 인간의 모든 중요 이력과 정보를 수집하고 전자 칩에 담음으로써 국가의 시민 통제가 훨씬 쉬워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최근에 나는 개개인에 대한 권력의 감시와 통제의 극한을 보여주는 사회를 그린, 조지 오웰의 ‘1984년’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모든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이 송두리째 감시되고 사람들의 꿈과 무의식조차 \'빅 브라더\'의 전방위적 감시체계에 의해 조작되는 초전체주의 체제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웰의 소설은 물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옛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의 현실을 고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하지만, 오늘날의 정보화사회의 현실이 이것을 실감나게 한다. 개인이 항상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은 그 사람의 복속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거리나 건물 곳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감시 카메라의 존재는 단적인 예에 불과하다.
권력 행사에 있어 18세기는 \'길들여진 몸\'을 만들기 위해, 즉 몸의 유순함과 유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전사회적 차원에서 아주 새로운 기법들이 전면적으로 도입되었던 시기였다. 감옥뿐만 아니라 군대, 학교, 병원, 공장, 회사 등의 모든 장소에서 신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총동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시기 이후로 사회에서 사람의 신체는, 통제하고 금지하며 조절하고 권면하는 권력 앞에 노출되어 신체뿐만 아니라 그 미세한 운동이나 자세까지도 권력의 대상이 되었고, 그 목적은 몸이 갖는 효율성을 최대한 제고시키는 데 있었다.
푸코가 말하는 규율 권력의 기법인 규범적 판단은 사회구성체의 모든 곳을 관류하면서 개체를 비교하고, 분리시키며, 계층화, 동질화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여기서 나는 가정, 학교, 공장, 군대, 회사 등의 모든 장소에서 전 방위적으로 동원되는 다양한 규범적 판단들의 실례를 떠올릴 수 있다. 가정에서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손발을 깨끗이 씻어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학교에서의 \"공부 열심히 해라\", \"주위를 정돈해라\", \"떠들지 마라\",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라\", 회사에서의 \"열심히 일하라\",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라\", 군대에서의 군기 잡기 등도 푸코적 관점에서는 우리의 몸을 주류적 가치관과 생활형태에 맞게 길들이기 위한 규범적 판단의 연속인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모든 곳에서 항상적으로 규범적 판단과 만난다. ‘감시와 처벌’ 은 또한 역사적 사례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특히 흥미롭게 잘 읽혔다.
이 책을 읽으며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우리 사회도 푸코가 말하는 판옵티콘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얼마 전에 논란이 되었던 국가기관의 도청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정부가 도입을 포기하고 있지 않은 전자주민증의 경우, 이러한 것들이 한 인간의 모든 중요 이력과 정보를 수집하고 전자 칩에 담음으로써 국가의 시민 통제가 훨씬 쉬워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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