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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보호하고, 거부하고, 열고 닫는 선이다. 이것을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그 결정의 배경은 무엇일까. 오늘날 세계 어디선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이 죽는다. 이게 정말 정당한 일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오늘날, 비자와 여권을 가진 부유한 나라의 시민들은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이동하지만, 가난한 나라와 분쟁 지역의 사람들은 국경에 의해 차단된다. 존 레논의 노래에서 국경 없는 세상은 그저 환상일 뿐일까? 정치적인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동안, 기후 위기와 극심한 환경 변화는 우리에게 오래 생각할 시간을 주지 못한다. 환경론자들이 50년 전에 이미 경고했듯이, 우리에게는 지구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체 생태계에 대한 엄격한 선택과 우리의 집단적 관계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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