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줄거리 요약과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및 연금술사 읽고 느낀점 - 연금술사 독후감,서평

소개글

연금술사 줄거리 요약과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및 연금술사 읽고 느낀점 - 연금술사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금술사 책 소개

2. 연금술사 줄거리 요약

3.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4.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어떤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고, 여러 단계를 지나 최종적인 목표를 이루게 된 것도 그 전의 어떤 단계와 시련을 거쳤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꼈다. 산티아고는 무수한 단계를 거쳐 세계 여러 곳을 돌고 돌아, 이야기가 처음 시작한 곳이자 그가 자주 머물던 곳인 낡은 교회 앞 무화과나무 아래의 땅에서 자신이 찾던 보물을 비로소 발견하게 된다.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은 이미 만들어져 있으며. 내가 생각한 것은 자신의 역할은 보물의 존재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잘못된 길로 접어들지 않도록 자신을 일깨워주는 마음의 소리와 표지를 쫓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결말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산티아고가 겪어왔던 고난에 비해 얻은 결과물을 얻는 장면이 너무 짧게 나와 에이 이게 끝이야 ?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보물을 얻기 위해 잃었던 것들이 그 보물과 비슷한 값어치를 하지는 않을까. 과연 그 보물들이 자신의 생업을 포기하고 수많은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도전해야하는 일이었을까. 나는 이 책의 산티아고 보다는 크리스털상인의 말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 물론 자아실현, 이상실현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 산티아고처럼 너무 무모하게 행동하는 것은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크리스털 상인처럼 그를 자신의 삶의 원동력으로 이용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려 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또한 들었다. 물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행복을 위해 현실의 삶을 잊고 그 행복에만 집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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