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생태적삶을찾아서
[과제명]
다음 중 한 문제를 선택하여 답안을 작성하시오.
3. 전쟁이나 사회적 혼란이 발생했을 때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어떤 이유에서 그러한지 조사해보시오. (참고: 우크라아니 전쟁 상황).
목차
서론
본론
1, 문제제기, 원자력의 안전성에 관하여
2, 원전 선진국들의 원자력 안전대책
3, 미국의 원전 사고 대응전략 및 추진 현황
4,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력 발전소
5,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결론
참고문헌
[과제명]
다음 중 한 문제를 선택하여 답안을 작성하시오.
3. 전쟁이나 사회적 혼란이 발생했을 때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어떤 이유에서 그러한지 조사해보시오. (참고: 우크라아니 전쟁 상황).
목차
서론
본론
1, 문제제기, 원자력의 안전성에 관하여
2, 원전 선진국들의 원자력 안전대책
3, 미국의 원전 사고 대응전략 및 추진 현황
4,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력 발전소
5,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년 3월 핵과학자회 기고문에서 제2의 체르노빌 사고를 막기 위해 예방, 재생에너지, 투명성과 함께 테러리즘과 폭력에의 취약성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가동 중 원전이 공격받은 첫 사례로 기억될 사례로 덕분에 ‘지구종말시계(The Doomsday Clock)’가 자정까지 ‘100초’를 남겨두게 되었다. 핵전쟁과 기후변화, 군비경쟁으로 인류가 맞게 될 재앙을 경고하는 지구 종말시계는 미국 핵과학자회가 발표하는데 2020년 이래 3년째 인류 종말을 뜻하는 자정에 가장 근접한 상태다. 더구나 러시아는 핵 위협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월 27일 핵무기 운용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하면서부터다.
최소한 러시아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전황이 불리해지면 언제든지 핵무기 사용을 협박하며 유리한 협상을 주도하려고 할 것이다. 여기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파괴적인 핵전쟁이 될 거라고 말하면서 핵공포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원래 구소련 시절 가장 많은 원전을 보유하고 있었고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도 우크라이나 영토에 속해 있다. 북한 역시 김정은의 당 대회 연설에서 적의 도발이 있지 않더라도 위협이 있을 것으로 예상만 되도 선제 핵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동해안 선을 따라 다수의 원전이 마치 도미노처럼 연이어 건설되어 있는데 만일 전쟁이나 미사일 공격을 받게 된다면 가뜩이나 지진으로 불안정성이 높아진 이 일대의 원전지대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개전 초기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로 진격하면서 길목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고, 지난 3월 4일에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 단지를 장악했다.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원전에 딸린 교육훈련용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다행히 방사능 누출은 없었으며 현재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언제라도 러시아군이 폭격이나 미사일 공격을 통해 원전의 안정을 위협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만일 교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방어도가 낮은 핵연료 저장시설이 파손되는 경우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대규모 방사선 물질 유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런 우려에서 원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군사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4월 발표한 성명에서“자포리자 발전소의 상황과 간밤에 일어난 일에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최우선 순위는 발전소와 전력 공급 시설, 발전소 운영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3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평화적 목적의 핵 시설을 향한 어떤 무력 공격이나 위협도 유엔 헌장과 국제법, IAEA 헌장을 위반하는 일”이라는 2009년 IAEA 총회 결정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5,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만일 원자력 에너지가 핵폭탄이 아니라 온전히 에너지로만 쓰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원자력 에너지는 이를 평화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하였을 때 인류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인류는 그런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원자력 발전소나 관련 시스템에 대한 보도를 들을 때마다 자꾸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장면들이 생각난다. 만일 우리가 인류가 영화처럼 원자력을 잘못 사용하거나 오류가 생겨 재앙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또 원자력 발전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관리를 일삼는다면 이 역시 인류에 게 큰 재앙과 파괴를 가져다줄 수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보면서 느낀 점은 도저히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가치들 이를테면 주권이나 인권, 생명, 원자력의 안정성 같은 것이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으로 치닫자 너무도 쉽게 무시되는 모습으로 인해 가슴 서늘한 기분을 어쩔 수 없었다.
인간 혹은 통제할 수 없는 시스템적 재앙이 도래한다면 우리 인류가 이것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며 전쟁이라는 무한 생존 투쟁 속에서 원자력이라는 너무도 위험하고 파괴적인 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을지 내내 의문이 들었다. 2016년 경주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사상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이 보다 확실해졌다. 더욱이 경주 양남면 일대는 월성원자력발전소도 1~4호기가 위치한 지역으로 해당 지진으로 인해 원자로는 수동으로 가동 중지 조치가 취해지고 다른 지역 원전들도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은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으나 전국의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아직까지도 원전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하였을 때 우리나라 역시 일본이나 우크라이나처럼 자연재해나 전쟁으로부터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확신하기 어려운 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
원자력은 좋게 선용하면 인류의 귀중한 자산이 될 테지만 만일 이를 잘 제어하지 못하거나 악용한다면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오래 전에 건설된 원자로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가동될 가능성이 높고 에너지난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원전이 건설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원전 자체의 문제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전쟁이나 국지적 도발로 인한 공격 가능성, 테러나 극단적인 사회불안으로 인한 가동의 장애 등 얼마든지 원전의 안전을 위협할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의 안전성과 문제 발생 시 대처 가능한 대비태세라 할 것이며 지진 등 재해나 전쟁 등 외적인 문제들은 오히려 후 순위라고 보아도 현재로서는 무방할 것 같다. 다만 선택적으로 발생가능성이 가장 높은 요소에 대해 다시 한 번 예방 및 관련 대책을 점검하고 미국이나 유럽 등의 사례처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참고문헌
생태적삶을찾아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이는 가동 중 원전이 공격받은 첫 사례로 기억될 사례로 덕분에 ‘지구종말시계(The Doomsday Clock)’가 자정까지 ‘100초’를 남겨두게 되었다. 핵전쟁과 기후변화, 군비경쟁으로 인류가 맞게 될 재앙을 경고하는 지구 종말시계는 미국 핵과학자회가 발표하는데 2020년 이래 3년째 인류 종말을 뜻하는 자정에 가장 근접한 상태다. 더구나 러시아는 핵 위협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월 27일 핵무기 운용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하면서부터다.
최소한 러시아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전황이 불리해지면 언제든지 핵무기 사용을 협박하며 유리한 협상을 주도하려고 할 것이다. 여기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파괴적인 핵전쟁이 될 거라고 말하면서 핵공포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원래 구소련 시절 가장 많은 원전을 보유하고 있었고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도 우크라이나 영토에 속해 있다. 북한 역시 김정은의 당 대회 연설에서 적의 도발이 있지 않더라도 위협이 있을 것으로 예상만 되도 선제 핵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동해안 선을 따라 다수의 원전이 마치 도미노처럼 연이어 건설되어 있는데 만일 전쟁이나 미사일 공격을 받게 된다면 가뜩이나 지진으로 불안정성이 높아진 이 일대의 원전지대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개전 초기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로 진격하면서 길목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고, 지난 3월 4일에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 단지를 장악했다.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원전에 딸린 교육훈련용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다행히 방사능 누출은 없었으며 현재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언제라도 러시아군이 폭격이나 미사일 공격을 통해 원전의 안정을 위협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만일 교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방어도가 낮은 핵연료 저장시설이 파손되는 경우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대규모 방사선 물질 유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런 우려에서 원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군사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4월 발표한 성명에서“자포리자 발전소의 상황과 간밤에 일어난 일에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최우선 순위는 발전소와 전력 공급 시설, 발전소 운영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3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평화적 목적의 핵 시설을 향한 어떤 무력 공격이나 위협도 유엔 헌장과 국제법, IAEA 헌장을 위반하는 일”이라는 2009년 IAEA 총회 결정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5,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만일 원자력 에너지가 핵폭탄이 아니라 온전히 에너지로만 쓰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원자력 에너지는 이를 평화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하였을 때 인류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인류는 그런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원자력 발전소나 관련 시스템에 대한 보도를 들을 때마다 자꾸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장면들이 생각난다. 만일 우리가 인류가 영화처럼 원자력을 잘못 사용하거나 오류가 생겨 재앙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또 원자력 발전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관리를 일삼는다면 이 역시 인류에 게 큰 재앙과 파괴를 가져다줄 수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보면서 느낀 점은 도저히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가치들 이를테면 주권이나 인권, 생명, 원자력의 안정성 같은 것이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으로 치닫자 너무도 쉽게 무시되는 모습으로 인해 가슴 서늘한 기분을 어쩔 수 없었다.
인간 혹은 통제할 수 없는 시스템적 재앙이 도래한다면 우리 인류가 이것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며 전쟁이라는 무한 생존 투쟁 속에서 원자력이라는 너무도 위험하고 파괴적인 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을지 내내 의문이 들었다. 2016년 경주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사상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이 보다 확실해졌다. 더욱이 경주 양남면 일대는 월성원자력발전소도 1~4호기가 위치한 지역으로 해당 지진으로 인해 원자로는 수동으로 가동 중지 조치가 취해지고 다른 지역 원전들도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은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으나 전국의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아직까지도 원전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하였을 때 우리나라 역시 일본이나 우크라이나처럼 자연재해나 전쟁으로부터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확신하기 어려운 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
원자력은 좋게 선용하면 인류의 귀중한 자산이 될 테지만 만일 이를 잘 제어하지 못하거나 악용한다면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오래 전에 건설된 원자로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가동될 가능성이 높고 에너지난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원전이 건설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원전 자체의 문제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전쟁이나 국지적 도발로 인한 공격 가능성, 테러나 극단적인 사회불안으로 인한 가동의 장애 등 얼마든지 원전의 안전을 위협할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의 안전성과 문제 발생 시 대처 가능한 대비태세라 할 것이며 지진 등 재해나 전쟁 등 외적인 문제들은 오히려 후 순위라고 보아도 현재로서는 무방할 것 같다. 다만 선택적으로 발생가능성이 가장 높은 요소에 대해 다시 한 번 예방 및 관련 대책을 점검하고 미국이나 유럽 등의 사례처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참고문헌
생태적삶을찾아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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