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민하고 함께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제 우리는 \"인간이 아름답게 존재하기 위한 저항\"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욕심 많은 부모를 통해 나를 성찰하고, 편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대하는 아이들을 통해 진심을 배우고,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고다니를 통해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지금의 교육현실에 대한 가슴 아픈 마음, 편견을 갖고 대하는 교사들에 대한 가슴 아픈 마음, 남보다 이기적인 마음으로만 경쟁에서 이기려는 아이들에게도 가슴 아픈 마음이 있다.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이끌지 않는 것이다. 표지처럼, \"아이들과 어른들은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 나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배우고 다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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