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례四禮의 전래와 변화
2. 전통예법 사례四禮의 현대적 변화
1) 관례冠禮
2) 혼례婚禮
3) 상례喪禮
4) 제례祭禮
3. 변화 되어야 할 사례四禮
4. 출처 및 참고문헌
2. 전통예법 사례四禮의 현대적 변화
1) 관례冠禮
2) 혼례婚禮
3) 상례喪禮
4) 제례祭禮
3. 변화 되어야 할 사례四禮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법’, ‘차례 지내는 법’, ‘차례상 차리는 법’과 같은 문구가 검색어 포털 메인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모두에게 쉽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이에 우리는 사례四禮가 앞으로 더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해 적어본다.
첫째, 사례四禮와 관련된 모든 용어를 한글로 쓸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매년 명절이면 ‘지방 쓰는 법’이 검색어 상위에 오른다. 이는 오늘날의 제주 製主들도 지방 쓰기를 어려워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주와 지방, 축문 등을 모두 한글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문을 잘 쓰거나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현재 노인뿐일 것이다. 한글로 모든 걸 배우고 이해한 젊은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는 한자와 그 서식들이 어렵고 낯설며 이해가 어렵다. 언제까지 포털 메인에서 ‘지방 쓰는 법’을 찾아볼 것인가?
둘째, 각종 교육기관과 온라인 강의를 이용해 전통 예법에 관한 교육과 예절 교육이 운영되었으면 한다. 갓 성년이 됐거나 사회 초년생인 경우, 경조사에 참석하게 되었을 때의 막막함을 기억할 것이다. 특히 장례식장의 경우 뭘 어찌 할지 몰라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보거나 부모님을 찾았을 것이다. 이에 아이들의 경우는 절하는 법, 사회 초년생인 경우 경조사 예절, 이제 막 결혼한 사람들의 경우는 제례와 차례상 차리는 법과 같이 연령층과 대상에 알맞은 전통 예절 강의가 활발해졌으면 한다. 온라인 강의와 함께 오프라인 예절 교실도 운영하여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전과 같은 다양한 강의도 함께 운영되었으면 한다.
셋째, 여성과 아이들을 좀 더 배려하는 사례四禮 문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문화라고 하면 반드시 뒤따라 나오는 말이 가부장적, 남성 중심적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전통 혼례와 같은 의례에서 행해졌던 것들 가운데 가부장적, 부계 중심의 문화가더러 반영되어 있지만, 전통 혼례에서 중요하게 여긴 것은 남녀 차별이 아니라 남녀의 조화였다.
여권의 신장하고 평등의식이 널리 인식에 박힌 만큼 모든 제례 절차에서도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장남을 포함한 차남, 딸 모든 자녀가 같은 자격으로 제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례 문화가 바뀌어 가길 바란다.
지금까지 과거 전통 四禮의 방식과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 따라 사례四禮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전통 방식을 지켜내는 것도 좋지만 의례와 의식도 변화하고 있는 문화와 가치관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에 적응한 생물만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듯이 전통 또한 고유한 의미와 정신은 지키되 변화가 필요한 현재에 맞게 모습을 변형할 수 있을 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최준하 ( Jun-ha Choi ).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수용(受容)과 한국전통예법(韓國傳統禮法의 전변(轉變)및 현대적정립(現代的定立)을 위한 모색\" 인문학연구 VOL.55 NO.2 (2016):335-371
이희재. \"유교가례의 변용과 창조적 계승\" 유교사상문화연구 VOL.31 NO.- (2008):25-52
이에 우리는 사례四禮가 앞으로 더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해 적어본다.
첫째, 사례四禮와 관련된 모든 용어를 한글로 쓸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매년 명절이면 ‘지방 쓰는 법’이 검색어 상위에 오른다. 이는 오늘날의 제주 製主들도 지방 쓰기를 어려워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주와 지방, 축문 등을 모두 한글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문을 잘 쓰거나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현재 노인뿐일 것이다. 한글로 모든 걸 배우고 이해한 젊은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는 한자와 그 서식들이 어렵고 낯설며 이해가 어렵다. 언제까지 포털 메인에서 ‘지방 쓰는 법’을 찾아볼 것인가?
둘째, 각종 교육기관과 온라인 강의를 이용해 전통 예법에 관한 교육과 예절 교육이 운영되었으면 한다. 갓 성년이 됐거나 사회 초년생인 경우, 경조사에 참석하게 되었을 때의 막막함을 기억할 것이다. 특히 장례식장의 경우 뭘 어찌 할지 몰라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보거나 부모님을 찾았을 것이다. 이에 아이들의 경우는 절하는 법, 사회 초년생인 경우 경조사 예절, 이제 막 결혼한 사람들의 경우는 제례와 차례상 차리는 법과 같이 연령층과 대상에 알맞은 전통 예절 강의가 활발해졌으면 한다. 온라인 강의와 함께 오프라인 예절 교실도 운영하여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전과 같은 다양한 강의도 함께 운영되었으면 한다.
셋째, 여성과 아이들을 좀 더 배려하는 사례四禮 문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문화라고 하면 반드시 뒤따라 나오는 말이 가부장적, 남성 중심적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전통 혼례와 같은 의례에서 행해졌던 것들 가운데 가부장적, 부계 중심의 문화가더러 반영되어 있지만, 전통 혼례에서 중요하게 여긴 것은 남녀 차별이 아니라 남녀의 조화였다.
여권의 신장하고 평등의식이 널리 인식에 박힌 만큼 모든 제례 절차에서도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장남을 포함한 차남, 딸 모든 자녀가 같은 자격으로 제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례 문화가 바뀌어 가길 바란다.
지금까지 과거 전통 四禮의 방식과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 따라 사례四禮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전통 방식을 지켜내는 것도 좋지만 의례와 의식도 변화하고 있는 문화와 가치관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에 적응한 생물만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듯이 전통 또한 고유한 의미와 정신은 지키되 변화가 필요한 현재에 맞게 모습을 변형할 수 있을 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최준하 ( Jun-ha Choi ).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수용(受容)과 한국전통예법(韓國傳統禮法의 전변(轉變)및 현대적정립(現代的定立)을 위한 모색\" 인문학연구 VOL.55 NO.2 (2016):335-371
이희재. \"유교가례의 변용과 창조적 계승\" 유교사상문화연구 VOL.31 NO.- (200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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