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독후감,서평

소개글

파우스트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우스트 소개

2. 파우스트 줄거리 요약

3.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3가지와 나의의견

4. 괴테가 말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5.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뒤, 파우스트에서는 추구했던 모든 것을 멈추고 모든 이들을 위해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력을 잃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낸다. 그리고 악마와의 계약에서 해방된다. 괴테가 말하고자 했던 인간 본질은 눈앞의 욕심을 이기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었다. 괴테는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갈망하여 애쓰는 자, 그를 우리는 구원할 수 있노라’
괴테가 내놓은 답은 간단했다. 인간의 본질은 어려움을 노력을 통해 극복해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하늘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해 낼 수 있다. 그러한 잠재력을 갖고 실제로 수많은 극복을 통해 현대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괴테의 눈에 비친 인간 본질이고, 삶이 이유 인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본질을 고뇌하던 괴테는 문학사에 한 획을 그으며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5. 느낀점 (독후감)
파우스트의 진정한 주인공을 메피스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거의 전부는 (맨 마지막만 빼고) 모든 것이 메피스토가 계획하고 설계한 대로 흘러가고,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마다 이를 해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메피스토이다. 파우스트는 항상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메피스토에게 요구를 할 뿐이다. 메피스토가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파우스트는 고작 숟가락을 들 따름인 것이다.
파우스트는 주위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고 민폐만 끼친다. 그가 사랑한 마르가레테의 오빠와 어머니를 죽게 하고 마르가레테는 감옥으로 보내게 된다. 이후 파우스트는 그리스의 전설적인 미녀 헬레네와도 사랑하게 되는데 아들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해 아들을 죽게 하고 헬레네를 지하로 돌아가게 만드는 장본인이 된다. 또한 궁전을 가지고도 고작 오막살이 집터를 얻고자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노부부에게 강제로 철거하게 하려다 그들도 죽이고 만다.
파우스트가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인물인 반면 메피스토는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지혜를 내어 이를 타개한다. 파우스트가 여인들과 사랑을 하고 황제의 신임을 얻으며 권세와 궁전을 갖게 된 것도 모두 메피스토 덕분이었다. 또한 메피스토 개인은 몹시 매력적인 인물인데 오성이 발달한 현실주의자로 매우 지적일 뿐만 아니라 말단 부하의 이름을 기억하기도 하며 부하들로부터 친근감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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