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문제: 아래 질문에 답하시오.
1) 배중률(모든 명제는 참이거나 거짓이다)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에 기초해서 귀류논증을 간단히 설명하세요.
2) 1에서 제시한 배중률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을 재구성하세요. (신에 대한 정의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을 재구성하고, 이 논증이 성립하는 이유를 설명하세요)
3) 2의 논의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이 ‘존재’가 속성이라는 것을 가정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세요.
4) ‘이름’과 ‘술어’의 의미를 ‘참’과 ‘거짓’ 및 ‘대상’과 ‘속성’과 관련해서 설명하고, 이에 기초해서 ‘존재(한다)’가 술어가 아닌 이유를 설명하세요. (일반적인 이유를 제시한 후, 예를 들어 설명하세요) 그리고 이것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을 비판하세요.
1) 배중률(모든 명제는 참이거나 거짓이다)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에 기초해서 귀류논증을 간단히 설명하세요.
2) 1에서 제시한 배중률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을 재구성하세요. (신에 대한 정의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을 재구성하고, 이 논증이 성립하는 이유를 설명하세요)
3) 2의 논의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이 ‘존재’가 속성이라는 것을 가정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세요.
4) ‘이름’과 ‘술어’의 의미를 ‘참’과 ‘거짓’ 및 ‘대상’과 ‘속성’과 관련해서 설명하고, 이에 기초해서 ‘존재(한다)’가 술어가 아닌 이유를 설명하세요. (일반적인 이유를 제시한 후, 예를 들어 설명하세요) 그리고 이것에 기초해서 존재론적 논증을 비판하세요.
본문내용
에서의 술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에 의하면, ‘존재’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 대상이 ‘실존’한다는 하나의 설정이며, 대상에 새로운 속성을 부여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꽃은 아름답다”라는 명제에서 “아름답다”라는 하나의 술어로서 꽃이라는 대상에 하나의 속성으로 포함되게 된다. 그러나 “꽃은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꽃은 있다”라는 것과 같은 것으로, 꽃이라는 대상에 어떠한 속성도 부여하지 않으며, 존재하지 않으면 속성의 부여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존재’는 그 자체로서 속성이 될 수 없다.
존재론적 논증은, 위 3번에서 언급했듯이 ‘존재’라는 것이 하나의 속성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 논증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존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속성으로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신은 가장 위대한’ 존재이기에 ‘존재’라는 속성 또한 포함해야 한다는 존재론적 증명은, ‘존재’가 속성이라는 전제조건이 참임을 증명할 수 없기에 참이 될 수 없다.
참고문헌
박찬수, “안셀무스의 존재론적 논증”, 한국분석철학회, (2007)
최동호, “이름과 술어에 대한 내용 이론에 관점-투영성이 추가될 필요가 있을까?”,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18)
존재론적 논증은, 위 3번에서 언급했듯이 ‘존재’라는 것이 하나의 속성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 논증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존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속성으로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신은 가장 위대한’ 존재이기에 ‘존재’라는 속성 또한 포함해야 한다는 존재론적 증명은, ‘존재’가 속성이라는 전제조건이 참임을 증명할 수 없기에 참이 될 수 없다.
참고문헌
박찬수, “안셀무스의 존재론적 논증”, 한국분석철학회, (2007)
최동호, “이름과 술어에 대한 내용 이론에 관점-투영성이 추가될 필요가 있을까?”,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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