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간의 신체와 신경의 구조, 행동, 그리고 행동의 특성이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유형화되는 과정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한 단어로 작성하시오.
2. 인간행동에 대한 쟁점들 중, ‘결정론’과 ‘자율론’을 비교하고, 각각을 대표하는 학자와 그들의 주장을 작성하시오.
3. 행동주의 학자인 파블로프(I. P. Pavlov)의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 실험의 과정, 결과 및 시사점을 작성하시오.
4. 반두라(A. Bandura)에 따르면, 자기효능(self-efficacy)은 크게 4가지 요인을 통해 형성된다. 4가지 요인이 무엇인지 작성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5. 올포트(G. W. Allport)와 플랭클(V. E. Frankl)이 제시한 바람직한 성격의 특징을 각각 작성하고, 그러한 성격을 함양하기 위한 본인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오.
2. 인간행동에 대한 쟁점들 중, ‘결정론’과 ‘자율론’을 비교하고, 각각을 대표하는 학자와 그들의 주장을 작성하시오.
3. 행동주의 학자인 파블로프(I. P. Pavlov)의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 실험의 과정, 결과 및 시사점을 작성하시오.
4. 반두라(A. Bandura)에 따르면, 자기효능(self-efficacy)은 크게 4가지 요인을 통해 형성된다. 4가지 요인이 무엇인지 작성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5. 올포트(G. W. Allport)와 플랭클(V. E. Frankl)이 제시한 바람직한 성격의 특징을 각각 작성하고, 그러한 성격을 함양하기 위한 본인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오.
본문내용
condary traits)로 구성되어 있다.
올포트는 개별적인 사고와 행동을 만들어내는 심리적인 체계이자 인간의 내면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조직으로 성격을 정의했다. 성격은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주변의 다양한 영향을 받아 형성되어 개인이 가지는 각각의 고유한 것이다. 개인의 성향은 미성숙한 사고가 성숙해짐에 따라 결정되어 인격체를 형성하는 중심이 되기 때문에 올포트가 생각하는 건강한 성격은 성숙한 성격이라고 주장하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숙함이란 단순히 자신의 의식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려는 포용적인 자세에 바탕을 두는 것으로 생각한다. 원하는 목표를 결정하고 나가는 것은 삶의 살아가는 자세로 가장 적합하지만 그 기반이 타인의 불행이 되거나 이기적이라면 삶의 의미가 퇴색된다. 또한 성숙한 성격이 형성되기 위해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빅토르 에밀 플랭클(Viktor Emil Frankl)은 오스트리아 신경학을 전공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로 『프랭클 실존분석과 로고테라피』 아우슈비츠에서 적어낸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같은 심리학 관련 저서를 펴냈다. 플랭클이 연구해온 심리학 주제는 대부분 의미를 주제로 하고 있는 것을 그의 저서의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전쟁 생존자로 우울증을 경험한 플랭클은 한국어로는 의미치료로 번역되는 로코테라피(logotherapy)를 개발했다.
플랭클은 결정론적 관점을 반대하고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그 힘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갖고 성장하는 힘에 있다고 보았다. 인간은 의미에서 의지(willing to meaning)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로서 개인의 선택과 자유에 따라 행동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존재로 정의했다.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서 자연적 욕구와 본능을 박탈당하고 행동의 기준이 되는 가치를 잃은 상황에서 실존적 공허(existential vacuum)를 경험하면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실존적 욕구좌절(existential frustration) 상태를 겪는다.
플랭클은 의미치료를 통해 실존적 욕구좌절을 벗어나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실존에 필요한 3가지를 가질 것을 주장했다. 첫 번째로 영혼성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공통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영혼성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환경에 유발되는 것은 아니라 성격에 영향이 크지 않다. 두 번째로 자유는 건강한 성격을 되찾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고 플랭클은 심리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자유를 통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책임은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를 스스로 받아드리고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플랭클의 주장에서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기 위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서 의지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환경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지만 내 의미를 조절하는 것은 순전히 나로 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지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를 찾는 것이 나를 바꾸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될 것이다.
출처
김기석(2015). 조직신학 : 우주론의 패러다임 전환과 신학적 함축성 연구.
이정환(2016). 도덕적 행동의 동기화 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의 역할에 관한 연구.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음, 서병훈 옮김, 책세상, 2005.
조용수(2012). 고전적 조건화 모델을 통해 본 공동브랜드의 이미지 형성과 효과 -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중심으로-.
올포트는 개별적인 사고와 행동을 만들어내는 심리적인 체계이자 인간의 내면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조직으로 성격을 정의했다. 성격은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주변의 다양한 영향을 받아 형성되어 개인이 가지는 각각의 고유한 것이다. 개인의 성향은 미성숙한 사고가 성숙해짐에 따라 결정되어 인격체를 형성하는 중심이 되기 때문에 올포트가 생각하는 건강한 성격은 성숙한 성격이라고 주장하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숙함이란 단순히 자신의 의식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려는 포용적인 자세에 바탕을 두는 것으로 생각한다. 원하는 목표를 결정하고 나가는 것은 삶의 살아가는 자세로 가장 적합하지만 그 기반이 타인의 불행이 되거나 이기적이라면 삶의 의미가 퇴색된다. 또한 성숙한 성격이 형성되기 위해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빅토르 에밀 플랭클(Viktor Emil Frankl)은 오스트리아 신경학을 전공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로 『프랭클 실존분석과 로고테라피』 아우슈비츠에서 적어낸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같은 심리학 관련 저서를 펴냈다. 플랭클이 연구해온 심리학 주제는 대부분 의미를 주제로 하고 있는 것을 그의 저서의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전쟁 생존자로 우울증을 경험한 플랭클은 한국어로는 의미치료로 번역되는 로코테라피(logotherapy)를 개발했다.
플랭클은 결정론적 관점을 반대하고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그 힘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갖고 성장하는 힘에 있다고 보았다. 인간은 의미에서 의지(willing to meaning)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로서 개인의 선택과 자유에 따라 행동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존재로 정의했다.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서 자연적 욕구와 본능을 박탈당하고 행동의 기준이 되는 가치를 잃은 상황에서 실존적 공허(existential vacuum)를 경험하면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실존적 욕구좌절(existential frustration) 상태를 겪는다.
플랭클은 의미치료를 통해 실존적 욕구좌절을 벗어나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실존에 필요한 3가지를 가질 것을 주장했다. 첫 번째로 영혼성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공통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영혼성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환경에 유발되는 것은 아니라 성격에 영향이 크지 않다. 두 번째로 자유는 건강한 성격을 되찾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고 플랭클은 심리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자유를 통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책임은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를 스스로 받아드리고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플랭클의 주장에서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기 위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서 의지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환경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지만 내 의미를 조절하는 것은 순전히 나로 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지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를 찾는 것이 나를 바꾸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될 것이다.
출처
김기석(2015). 조직신학 : 우주론의 패러다임 전환과 신학적 함축성 연구.
이정환(2016). 도덕적 행동의 동기화 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의 역할에 관한 연구.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음, 서병훈 옮김, 책세상, 2005.
조용수(2012). 고전적 조건화 모델을 통해 본 공동브랜드의 이미지 형성과 효과 -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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