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 ) 사전과 관련하여 아래 책을 읽고 사전에 대해 생각한 바를 간략히 서술하시오

소개글

언어의이해 ) 사전과 관련하여 아래 책을 읽고 사전에 대해 생각한 바를 간략히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뜻풀이를 하더라고 정의를 내리더라도 사전에 적힌 단어에서의 진정한 의미는 없다. 말은 자꾸 말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된다. 언어의 깊이와 가치를 잘 보존하도록 단순히 사전으로만 기록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언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단순히 사전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을 느끼게 되고,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 결국 우리의 삶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성공에 대한 보장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본받아야겠다고 느꼈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얻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와중에 언어가 갖는 가치에 대해 잊지않아야 할 것이다.
3. 결론
언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은 사전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사전은 점차 잊혀져가고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사전을 이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언어도 달라지고, 이런 언어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사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배를 엮다’를 통해 사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를 간접적으로라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또한, 사전에서 거론되지 않는 언어는 사어가 되어 우리의 삶에서도 잊혀진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사전이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의 시대별 의미나 확장, 변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종이사전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최종적으로 대도해라는 사전을 펼쳐내는 작업을 함으로써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이 더 극대화될 수 있었다. 단순히 사전을 만드는 과정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를 엮다’를 통해 언어의 소중함과 사전의 가치, 그리고 우리가 소중한 언어의 기초가 되는 단어들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현재 언어문화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 사전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망망대해 앞에서 서성이지 않기 위해 대도해라는 사전을 만든다는 말이 가슴이 크게 와 닿는 문장이었다. 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단어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더 적절한 단어를 활용하고, 완벽할 수 없지만 정확하게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4. 참고문헌
1) 미우라 시온. 배를 엮다. 서울: 은행나무,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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