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문제 1
1. 서론: 한자의 기본개요
2. 본론: 역사로서의 한자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목차> 문제 2
1. 서론: 중국의 식재료
2. 본론: 중국의 식탁 및 음식문화
3. 결론: 중국과 대한민국
4. 출처 및 참고문헌
1. 서론: 한자의 기본개요
2. 본론: 역사로서의 한자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목차> 문제 2
1. 서론: 중국의 식재료
2. 본론: 중국의 식탁 및 음식문화
3. 결론: 중국과 대한민국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받은 사람과 대접받는 사람간의 예의를 차려야한다는 생각이 있어 자리를 채운 사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시키고 남기는 것이 당연하며, 찻주전자는 주인을 향해 두어서 손잡이가 반드시 손님 쪽으로 있게 하는 등 흔히 우리가 ‘밥상머리 예절’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예의이자 사회적 규칙이 보다 만연한 편이다.
2.2. 중국의 음식문화: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급속도로 이뤄진 경제발달에 이어 외식산업이 발달하며 기존의 고급스러운 중화요리에서부터 서민요리와 지방의 토속요리까지 관광 상품화 되어 전 세계를 향유한다. 한국의 짜장면이나 미국의 레몬치킨 등 모두 중국 고유의 음식을 현지화 해 널리 적응된 보편적 중화요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에 와서 이뤄진 음식문화의 세계화의 일환인 것이고, 만한전석 같은 황실 요리 같은 역사가 있는 요리법은 거의 소실되었기 때문인데 ‘문화대혁명’ 이후 명맥이 끊긴 상태이다. 다만 지리적 이점으로 상나라, 주나라 때부터 밀과 쌀을 재배해왔기에 이를 기반으로 수 천년동안 발달되어 온 농민과 서민 계급의 음식까지 숙청할 수는 없었기에 국수, 빵, 만두, 죽과 밥의 음식이 다양할 수밖에 없으며, 지역에 따라 살면서 바다를 한 번도 보기 힘든 지역도 있으며 1년 내내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지방도 있기에 저장을 위해 발효와 염장한 음식도 매우 역사가 깊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안남미라고 불리는 기름기가 적고 잘 부서지는 쌀을 보통 재배하기 때문에 같이 함께 삼킬 수 있는 여러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이긴 하나 딱히 ‘중국의 음식은 이러하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왜냐하면, 중국의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음식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중국이 조선(한국), 티베트와 위구르, 러시아, 만주, 한족(무슬림)등의 영향을 받아 요리가 보다 다채로운 지리적 특성 또한 함께 지니기 때문일 것이다.
3. 결론: 중국과 대한민국
같은 식재료를 비슷하게 공유하고 있지만 중국과 한국의 음식문화는 보다 근본적으로 다르다. 같은 쌀을 먹지만 중국은 그릇을 들고 입에 젓가락으로 밥을 밀어 넣는다면 한국은 숟가락으로 찰기 있는 밥을 떠먹는다. 그리고 그 숟가락으로 국물까지 같이 먹는 반면 중국은 탕과 밥, 요리로의 분류가 보다 명확하고 밥을 먹으면서 차 등을 음용하는 문화가 전반적으로 분포되어있다. 빨리 밥 먹고 일해야 하는 계층이 아니라면 중국은 요리와 밥이 코스로 나오기에 모두 찬(餐)처럼 대접받으나 반면 한국은 밥과 찬이 따로 나와 같이 먹는 것에 익숙하다. 또한 한국에서는 바로 버리는 이 빠진 그릇 같은 경우에도 중국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기에 서로에 대해 오해하기 쉬울 수 있다. 다만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제사를 지내는 풍습과 예의를 지키는 방법이 서로 비슷한 것이 많아 신기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식에 수저를 꽂는 행동이나 음식을 뒤적거리는 것, 생선을 뒤집어 뼈를 바르는 것, 첫 술잔을 거절하는 것 등 모두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여 금기시하는 행동을 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식 문화에 매우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먹고 마시는 문제가 단순히 생존의 문제가 아님을 인지하고 그것을 발판으로 더 큰 문화적 가치를 탐구한다면 서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정유경, <한국·중국·일본 식기의 변천과정에서 본 식문화의 문화사적 고찰> 한국식생활문화학회 308-317, 2008
이유주, <한·중·일 식공간에서의 取食文化 비교> 한국식생활문화학회 279-291, 2003
서성, <한권으로 읽는 중국문화> 2005
2.2. 중국의 음식문화: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급속도로 이뤄진 경제발달에 이어 외식산업이 발달하며 기존의 고급스러운 중화요리에서부터 서민요리와 지방의 토속요리까지 관광 상품화 되어 전 세계를 향유한다. 한국의 짜장면이나 미국의 레몬치킨 등 모두 중국 고유의 음식을 현지화 해 널리 적응된 보편적 중화요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에 와서 이뤄진 음식문화의 세계화의 일환인 것이고, 만한전석 같은 황실 요리 같은 역사가 있는 요리법은 거의 소실되었기 때문인데 ‘문화대혁명’ 이후 명맥이 끊긴 상태이다. 다만 지리적 이점으로 상나라, 주나라 때부터 밀과 쌀을 재배해왔기에 이를 기반으로 수 천년동안 발달되어 온 농민과 서민 계급의 음식까지 숙청할 수는 없었기에 국수, 빵, 만두, 죽과 밥의 음식이 다양할 수밖에 없으며, 지역에 따라 살면서 바다를 한 번도 보기 힘든 지역도 있으며 1년 내내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지방도 있기에 저장을 위해 발효와 염장한 음식도 매우 역사가 깊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안남미라고 불리는 기름기가 적고 잘 부서지는 쌀을 보통 재배하기 때문에 같이 함께 삼킬 수 있는 여러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이긴 하나 딱히 ‘중국의 음식은 이러하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왜냐하면, 중국의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음식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중국이 조선(한국), 티베트와 위구르, 러시아, 만주, 한족(무슬림)등의 영향을 받아 요리가 보다 다채로운 지리적 특성 또한 함께 지니기 때문일 것이다.
3. 결론: 중국과 대한민국
같은 식재료를 비슷하게 공유하고 있지만 중국과 한국의 음식문화는 보다 근본적으로 다르다. 같은 쌀을 먹지만 중국은 그릇을 들고 입에 젓가락으로 밥을 밀어 넣는다면 한국은 숟가락으로 찰기 있는 밥을 떠먹는다. 그리고 그 숟가락으로 국물까지 같이 먹는 반면 중국은 탕과 밥, 요리로의 분류가 보다 명확하고 밥을 먹으면서 차 등을 음용하는 문화가 전반적으로 분포되어있다. 빨리 밥 먹고 일해야 하는 계층이 아니라면 중국은 요리와 밥이 코스로 나오기에 모두 찬(餐)처럼 대접받으나 반면 한국은 밥과 찬이 따로 나와 같이 먹는 것에 익숙하다. 또한 한국에서는 바로 버리는 이 빠진 그릇 같은 경우에도 중국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기에 서로에 대해 오해하기 쉬울 수 있다. 다만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제사를 지내는 풍습과 예의를 지키는 방법이 서로 비슷한 것이 많아 신기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식에 수저를 꽂는 행동이나 음식을 뒤적거리는 것, 생선을 뒤집어 뼈를 바르는 것, 첫 술잔을 거절하는 것 등 모두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여 금기시하는 행동을 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식 문화에 매우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먹고 마시는 문제가 단순히 생존의 문제가 아님을 인지하고 그것을 발판으로 더 큰 문화적 가치를 탐구한다면 서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정유경, <한국·중국·일본 식기의 변천과정에서 본 식문화의 문화사적 고찰> 한국식생활문화학회 308-317, 2008
이유주, <한·중·일 식공간에서의 取食文化 비교> 한국식생활문화학회 279-291, 2003
서성, <한권으로 읽는 중국문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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