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 태내기, 영아기, 유아기 발달 특성을 각각 설명하고(20점), 각 발달시기별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논하시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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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모교육 ) 태내기, 영아기, 유아기 발달 특성을 각각 설명하고(20점), 각 발달시기별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논하시오8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태내기, 영아기, 유아기 발달 특성을 각각 설명하고(20점), 각 발달시기별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논하시오(20점)
2) 부모효율성 훈련(PET)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15점), 유아교육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및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논하시오(15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법으로 아이들을 통제하고자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TET는커녕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교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수가 한정되는 만큼 여러 가정에 기회가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을 잘 맞추어서 계획할 필요가 있겠다.
다음으로, 교육을 하는 실질적 주체인 교사 역시 주의를 기울여 선발해야 한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직업 선택은 연봉, 학력, 등 일률적인 잣대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특히 ‘교사’라는 직업은 돈벌이를 위해 선택하는 업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정신의학자는 성격장애 등 기타 정신장애의 원인을 유년기의 트라우마에서 찾고 있다. 아이들의 인지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외부의 자극을 모두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매우 예민하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 인간의 인생을 돌보는 중요한 역할로서 교사를 바라보아야 한다. 따라서 교사를 선발하고 교육하는 모든 과정에서 TET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 기관 외에서 마주하는 부모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TET 교육을 관통하는 존중의 태도를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의 교육을 교육기관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가 아무리 이상적인 교육을 한다고 하더라도, 집에 돌아와 마주한 부모가 부적절한 가정교육을 한다면 아이는 오히려 혼란스러움에 빠질 수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보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어느 정도 수준의 올바른 방법론에 대해 공유할 필요가 있다.
5. 결론
지금까지 아동의 발달 단계 중 태내기, 영아기, 유아기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각 발달 단계에서 부모의 역할과 행동 요령에 대해 논하였다. 그리고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으로 제안되는 고든의 PET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유아교육 기관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글을 쓰면서 필자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그 시기에 어떤 기억들이 있는지 다시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중, ‘트라우마’라고 일컬을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가정 혹은 교실에서 일어난다. 선생님의 폭력적인 언행, 가정에서 듣는 자존감이 낮아지는 말 등 잘 생각해보면 사소한 것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그를 통해 나를 정의함으로써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성인이 된 후 돌이켜보면, 교사와 부모 역시 완전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로 이해할 수 있겠지만, 무의식 속에 깊게 박혀 아직도 불현듯 나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잠식시킨다.
근래에는 학생의 수도 적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며 교육 방식이 변화해 가고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교육은 지금보다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수면 아래 가려질 수 없을 정도로 불거져 나오는 학교폭력 역시 잘못된 교육 구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학교 안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 혹은 친구를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적으면 적을수록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데, 예를 들어 ‘공부’ 하나만 가지고 아이들을 줄 세우게 되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로 나뉘고,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소외된다. 그 소외감을 그저 참는 아이도 있겠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분출시키는 아이들이 생기는데, 이런 아이들은 폭력의 대상으로 ‘무시하기 쉬운 대상’을 고른다. 그 무시하기 쉬운 대상은 누구일까? 만약 교실 안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다양한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적어지고 누구도 무시하기 쉬운 대상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즉,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 가해자, 소시오패스, 싸이코패스 등 이제는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다양한 성격 장애들이 더욱 사회의 조명을 받고 있다. 그리고 무서운 점은, 누구나 그런 성격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성격 장애는 시작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미래의 꿈나무라고 한다. 미래에 우리 사회에 건강하고 울창한 나무가 가득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은 자녀를 둔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다.
4. 참고문헌
<가족관계>, 김정옥 외 4명, 양서원, 2012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12627
<가족관계론>, 김익균 외 4명, 정민사, 2012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60778
<현대 가족관계학>, 이영숙, 박경란, 신정, 201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38119
<가족치료>, 이영실 외 4명, 양서원, 2017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48049
<가족생활교육>, 정현숙, 신정, 2016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005507
<가족과 젠더>, 정영애, 장화경, 교문사, 201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75821
[성숙한 부모되기 프로젝트=59] 제3의 방법 무승패법, 문은주, 포천신문, 2011년 10월 2일
http://m.ipcs21.com/view.php?idx=29243
, Dr. Thomas Gordon
https://books.google.co.kr/books?hl=ko&lr=&id=_kNI1VWIGIkC&oi=fnd&pg=PR13&dq=Parent+Effectiveness+Training&ots=MsJMpA2b7X&sig=3KtZ5jgvNPPj8Y7uhg4BwRqpha8#v=onepage&q=Parent%20Effectiveness%20Training&f=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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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7
  • 저작시기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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