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언어 ) Christmas를 크리스마스와 같이 발음하면 영미 화자들이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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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언어 ) Christmas를 크리스마스와 같이 발음하면 영미 화자들이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국제음성기호(IPA)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논하시오. [5점]
2. “대구”를 Taegu와 Daegu 둘 중 어떤 것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 적절한지 논하시오. [10점]
3. Christmas를 [크리스마스]와 같이 발음하면 영미 화자들이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논하시오. [10점]
4. 혼성어, 두음절어를 각각 교재에 없는 예와 함께 설명하시오. [5점]
5. 한국어에는 어순을 바꾸면 비문법적인 문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교과서에 없는 예문과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교과서 예문을 적절히 변형해도 됨.) [5점]
6. 뇌의 편재화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시오. [5점]
7. William Labov의 <뉴욕시 백화점 r음의 계층분화>가 무엇인지 논하시오. [5점]
8. 피진과 크레욜이 무엇인지 논하시오. [5점]

본문내용

령 흔히 사용하는 ‘치맥’은 ‘치킨 + 맥주’로 ‘치맥’ 안에는 원래의 의미가 그대로 포함되어 있다. 치맥 외에도 흔히 사용되는 혼성어로 ‘스드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쭈삼 (쭈꾸미+삼겹살)’, ‘소맥’ 등의 단어가 있다. 이렇듯 혼성어는 단어의 본래 의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비슷한 계열 혹은 비슷한 범주에 속한 단어끼리 결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드메의 경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이라는 웨딩 촬영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를 담고 있다.
두음절어는 “각 음절에 같은 악센트를 가진 두 개의 음절로 구성된 단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로 정의된다. 즉, 쉽게 말해서 두음절어는 각 단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담고 있는 형태소를 추려내어 하나의 단어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두음절어의 정의에서 “각 음절에 같은 악센트를 가진”에 집중해 보기로 하자. 가장 유명한 예시가 ‘개콘’으로 ‘개그+콘서트’를 의미한다. 이때의 특징은 혼성어와 다르게 두음절어는 단어와 단어의 조합이 아니며 서로 수식하거나 서술하는 관계, 혹은 구를 이루는 어절의 관계라는 것이다. 여기서 구를 이루는 두음절어의 예를 들면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등이 있다.
두음절어는 특별한 어법으로, 아직까지도 ‘두음어’ ‘음절어’ 등 사전마다 각각 두음절어를 다르게 명기하거나, 혹은 다른 의미로 정의한다. 학자들 사이에서도 두음절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아직까지도 정확히 정리되지 않은 어법이라 할 수 있다.
5. 한국어에는 어순을 바꾸면 비문법적인 문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교과서에 없는 예문과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교과서 예문을 적절히 변형해도 됨.) [5점]
☞ 흔히 한국어는 어순이 자유로운 언어라고 한다. 영어와 비교하면 그 의미가 뚜렷해지는데,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등의 자리가 정확히 정해진 영어의 경우에는 어순을 바꿀 경우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조사 등으로 의미를 표현하는 한국어는 비교적 다른 언어에 비하여 어순을 바꿔 말하는 것이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한국어가 100% 어순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한국어의 어순을 바꾸면 대부분 문법적으로 허용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예외가 존재한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어의 의미는 체언에 적당한 조사를 붙임으로써 한 어절이 되고, 이 어절은 일정한 의미를 가진 통사체가 된다. 가령 ‘엄마’라는 체언을 주어로 사용할 때는 ‘엄마는/가’라는 조사를 붙인다. 목적어로 쓸 때는 ‘엄마를’이라고 쓴다. 무언가를 수식하는 용법으로 쓸 때는 ‘엄마의’로 쓴다. 이때 통사체는 조사에 따라 특성이 정해진다. 가령 ‘엄마는’을 목적어에 쓸 수 없듯이 말이다. 물론 어순이 자유로우므로 주어를 뒤에, 목적어를 앞에 쓸 수는 있다. 그러나 문장 구성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통사체가 연이어 나열될 때에는 비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가령 예를 들면 “엄마는 버스를 타고 신촌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나에게 가방을 사줬다”라는 문장이 있다고 치자. 이때 어순을 바꿔 “버스를 타고 신촌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엄마는 나에게 가방을 사줬다”라 써도 문법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다. 이는 주어 역할을 하는 연결된 어절들의 역할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엄마는 버스를 타고 가방을 나에게 신촌에 있는 백화점에서 사줬다.”라고 쓰면 어떤가. 물론 한국어의 자유로운 특징상 내용을 유추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문법적으로는 완전히 틀린 문장이 된다. 이는 의미를 이루는 구를 나누어 놓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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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7
  • 저작시기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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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7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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