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된 텔레비전 광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1장에서 제시한 호블랜드(Hovland)의 모델을 이용해서 분석하시오. 미디어심리학) 최근 6개월 이내에 제작되거나

소개글

방송된 텔레비전 광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1장에서 제시한 호블랜드(Hovland)의 모델을 이용해서 분석하시오. 미디어심리학) 최근 6개월 이내에 제작되거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호블랜드의 ‘수면자 효과’
(2) 광고 사례 – 윤여정과 ‘지그재그’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하다고 결론지었다. 그것이 누구에 의해 발화되었든, 어떤 매체를 통해 전파되었든 상관없다. 메시지가 강렬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그 메시지이며 발화자나 매체는 기억 속에서 지워지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가 꿈에서 깨어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꿈 속의 자세한 인과관계는 흐릿하게 지워지고 강렬한 몇몇 장면들만 기억에 남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신빙성이 낮은 출처의 정보가 설득력을 얻게 된다는 이론이 ‘수면자 효과’이며, 많은 광고들은 수면자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최대한 강렬한, 보는 사람의 뇌리에 남을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자 노력했다.
(2) 광고 사례 윤여정과 ‘지그재그’
올해 초 영화 미나리가 호평을 받으며 윤여정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윤여정 배우는 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지금까지의 연기경력에 걸맞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각종 매체에 등장해 인터뷰를 했고, 많은 회사에서 광고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인상 깊었던 광고는 여러 쇼핑몰 브랜드를 모아 한 번에 쉽게 쇼핑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쇼핑 어플 ‘지그재그’의 광고였다.
광고에서 윤여정 배우는 “이런 광고는 젊고 예쁜 애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한 후, “옷 입는데 남의 눈치 볼 거 뭐 있니? 좀 이상하게 입는다고 뭐 법에 저촉되니?”라고 말한다. 즉 지그재그는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입고 싶은 대로 입어라’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 것이며, 75세의 나이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윤여정 배우를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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