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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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에피쿠로스의 철학
2. 스토아 학파의 철학
3.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4. 스피노자의 철학
5. 사르트르의 철학
6. 푸코의 철학

본문내용

체의 자기 주도성을 확보할 수가 있다. 주체는 진실을 단순히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주체를 구축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주체가 진실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체가 주도성을 갖고 자신 만의 특이성을 형성한다는 의미이다. 주체는 현실로부터 퇴각하거나, 이상적인 세계로 주체를 밀어내지 않는다. 주체는 늘 현실적인 공간에서 부딪힌다. 그 공간은 주체의 변형의 무한한 시험장이다. 그곳에서 주체는 살고 있다. 주체가 “변화하기를 그치는 것,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외적, 내적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멈추는 것, 그것은 죽은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사르트르는 말과 사물들에 대해 비판적 지적을 한다. “각각의 사유가 어떤 방식으로 그 조건들로부터 구축되었는지 또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의 사유에서 또 다른 사유로 넘어가는지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것을 말하기 위해서는 실천, 즉 역사를 개입시켜야 하는데 그는 바로 그것을 거부했다.” 사르트르의 지적은 ‘변증법적 이성비판‘의 내용 과 목차만 떠올려 봐도 그 사상과 철학을 짐작할 수 있다. 푸코는 사르트르와 마르크스주의 부류의 역사적 철학 사상들을 거부하고 있다. “철학자들은 역사를 또 다른 양식들로 실천하는데 이것들은 역사라고 말하기 보다는 하나의 신화이다. 푸코는 권력을 주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하였지만, 그러한 권력들은 마르크스주의의 권력 개념과는 다르다.
그리고 푸코는 마르크스주의와 사르트르의 목적인 역사관에 대한 일관적인 비판을 한다. 휴머니즘은 인간들을 개념상 규정하는 것과 인간성을 한정해 두고 회복하려는 것이나, 실현하려는 것으로 알고, 반대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태도들을 보면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사르트르와 푸코는 규범적인 인간 형식들을 만들고, 이에 적용하도록 강요한 서구의 문화들을 비판하고 있으며, 각기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고유한 가치에 자신을 형성할 것을 유도하며, 이 과정에서 사회의 지배적 문화 양식에 저항하길 촉구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점에서 사르트르와 푸코는 휴머니스트라고 말할 수 있다. 위에서 간단하게 언급한 권력, 타자와의 관계, 윤리적 실천으로서의 주체화 등과 관련된 문제들은 모두 사르트르와 푸코의 휴머니즘을 완성하기 위해 중요한 문제들이다. 또한, 이 문제들과 관련하여 사르트르와 푸코가 보이는 유사점과 차이점은 비교해 볼 가치가 있다.
푸코에게 있어서 휴머니즘과 인간학은 같이 “권리, 특권 그리고 주체의 직접적이고 시간을 초월한 가치로서 사람됨의 본성을 만들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르트르를 포함한 프랑스의 현상학자들이 모두 이러한 의미에서의 휴머니스트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르트르 이론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으며 실천적 행보를 나란히 했던 푸코와는 다르게, 남겨진 텍스트만으로 비교하는 필자로서는 휴머니즘에 대한 푸코와 사르트르의 비판 및 재정의가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푸코뿐만 아니라 사르트르 역시 인간성의 본성을 가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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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2.09.29
  • 저작시기202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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