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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 않은 대선을 의식한 또 다른 인기 명소라는 비판이 나온다. 노동시간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휴식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려면 \'이런 식으로, 저런 식으로 한국의 경제·산업 생산성을 높이자\'는 제안이나 정책 프로그램도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여당이 국정을 책임진다면 유급휴일 확대와 법률 추진 시 뒤따르는 파장으로 사회에서 주체별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 많이 놀자\'는 달콤한 제안보다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자\'는 명분 의제가 절실하다.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상황도 진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편안함을 느끼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어려운 일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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