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심한 것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말에는 아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갖겠다는 것이다. 부득이 회사 일이 있다면 회사에 데리고 가서라도 함께 있기로 마음먹었다. 아들을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나를 위해서이기도 했다. 아들이 커 가는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면 그 시간은 다시 올 수 없기 때문이다. … 인생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다.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때로는 가벼운 책임이, 때로는 견디기 힘들 만큼 무거운 책임이 따르기도 한다.」(p252~253)
저자가 직접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생각들은 직업을 떠나 직장생활을 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교훈으로 다가온다.
나 역시 저자의 후배처럼 직장에서 쉽게 대답을 못했던 때가 문득 떠오른다.
결재과정에서“어떤 것을 왜 하는가? ”상사의 간단한 질문이었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과거부터 해오던 일이라서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전혀 깊게 생각하지 못했었다. 망치로 한 방 맞은 것 같았다.
관례적으로 해오던 일이라도 최소한 내가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왜?”라는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추진하는 일이라면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직접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생각들은 직업을 떠나 직장생활을 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교훈으로 다가온다.
나 역시 저자의 후배처럼 직장에서 쉽게 대답을 못했던 때가 문득 떠오른다.
결재과정에서“어떤 것을 왜 하는가? ”상사의 간단한 질문이었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과거부터 해오던 일이라서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전혀 깊게 생각하지 못했었다. 망치로 한 방 맞은 것 같았다.
관례적으로 해오던 일이라도 최소한 내가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왜?”라는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추진하는 일이라면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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