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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처럼- 셈이다. 오히려 라캉의 말이 사실에 가깝다. 내가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하고” “욕망하지 않는 곳에서 욕망”한다면, 적어도 소리가 멈춘 곳에서 만나게 되는 것은 부처가 아니라 내 자신일테니까 말이다.
흉내는 냈다. 시도는 좋았다. 그러나 새롭지가 않다. 깊이가 없다. 차라리 겉장이 뜯겨있는 모란꽃이 꾸준히 꾸물거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흉내는 냈다. 시도는 좋았다. 그러나 새롭지가 않다. 깊이가 없다. 차라리 겉장이 뜯겨있는 모란꽃이 꾸준히 꾸물거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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