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내용개관
1. 하나님이 약속한 구원자
2. 하나님의 새 사회
3. 예수를 아는 일
Ⅱ. 서 평
1. 하나님이 약속한 구원자
2. 하나님의 새 사회
3. 예수를 아는 일
Ⅱ. 서 평
본문내용
중요한 문제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 씌여졌는가 하는 문서의 역사적인 문제는 본문의 해석이 있어서 필수의 요건이다. 복음서의 본문을 해석할 때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요소이다. 그렇지만 이런 일반적인 방법들을 성서에 적용하게 되면 초월적인 기사에 대해서는 매우 부적당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초월적인 요소에 일반적인 요소를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이것은 범주의 오류를 범하게 된다. 칸트(I.Kant)는 물자체(thing-itself)를 인식할 수 없으며, 이것을 인식하려고 할 때 안티노미에 빠진다고 주장하면서 근원적인 존재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탐구가 아닌 믿음만이 필요하다는 이원론으로 종교적인 영역을 지키기를 원했지만 그의 의도와는 반대로 과학적인 방법의 득세로 의외의 결과를 가져왔다.
마찬가지로 슐라이에르마허의 종교와 이성의 분리는 종교적인 영역을 지켜주는데 그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성의 도전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성서 본문을 해석할 때 중요한 것은 사실 그 자체보다는 사건이 주는 의미라는 의식이 팽배하게 되었다. 이것은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그리고 초월적인 능력에 대한 불신감을 더해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저자인 존 드레인의 주장처럼 양자를 껴안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히스토리도 게쉬히테도 아닌 둘을 함께 포괄하는 것이다. 역사속에서 실제로 활동한 예수의 존재를 살펴보는 일도 그리고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살펴보는 일도 중요한 일이다. 바람직한 모습이란 이런 양자간의 중도를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슐라이에르마허의 종교와 이성의 분리는 종교적인 영역을 지켜주는데 그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성의 도전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성서 본문을 해석할 때 중요한 것은 사실 그 자체보다는 사건이 주는 의미라는 의식이 팽배하게 되었다. 이것은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그리고 초월적인 능력에 대한 불신감을 더해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저자인 존 드레인의 주장처럼 양자를 껴안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히스토리도 게쉬히테도 아닌 둘을 함께 포괄하는 것이다. 역사속에서 실제로 활동한 예수의 존재를 살펴보는 일도 그리고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살펴보는 일도 중요한 일이다. 바람직한 모습이란 이런 양자간의 중도를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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