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1장-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2. 5장-레 미제라블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3. 10장-기생충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4. 12장-노예 12년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2. 5장-레 미제라블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3. 10장-기생충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4. 12장-노예 12년
(1) 영화내용요약
(2) 감상과 해석
본문내용
있는데, 가정부를 하다 쫓겨난 문광이 두고간 것이 있다며 찾아오고 지하실에 자신의 남편(근세)이 있다고 밥만 챙겨달라고 애원한다. 기우가족은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날까 두려워 문광을 해치게 된다. 그리고 문광을 지하실로 치운다. 이때, 갑자기 동익의 가족이 돌아온다고 전화가 오고, 가족들은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기우와 가족들은 집이 물에 잠긴 것을 발견하고, 수석을 챙겨 긴급대피소에서 지낸다. 그리고 기우는 다송이의 생일파티에 초대받는다. 생일파티에 참석한 기우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근세를 없애기 위해 수석을 들고 지하실로 내려가는데 굶주린 근세를 마주쳐 수석에 맞고 기절한다. 지하실에서 탈출한 근세는 칼을 꺼내들고 파티장에 난입하여 기정을 찌른다. 근세를 마주친 다송이의 트라우마가 재발하자 동익은 기택에게 빨리 병원으로 가자고 하고, 기택은 기정의 상처를 누르느라 정신없다. 동익은 기택에게 차키를 달라고 재촉하는데, 기택이 던진 차키가 근세의 시신에 깔리게 되자 동익은 코를 막으며 불쾌해한다. 그 모습을 본 기택은 자극을 받아 충동적으로 동익을 찔러 살해하고 차고를 통해 지하로 숨어 들어간다. 이 일로 기정은 죽고, 기우는 한 달 후 깨어나 충숙과 계속 반지하에서 지낸다. 그리고 충숙과 기우는 풀려나고, 기우는 깜박이는 전등 모스부호를 통해 수배자 신세가 된 기택이 지하실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성공해서 동익의 집을 매입하게 되는 꿈을 꾸며 ‘아버지는 그저 계단으로 올라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건강하세요’ 라는 기우의 편지 나레이션과 함께 영화는 끝난다.
(2) 감상과 해석 - 기우의 가족에게는 양심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남의 집에 기생하여 살면서도 너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이용한다. 자신들의 기생을 위해 다른 이의 직업을 빼앗고 상처입히는 행동 또한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이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인간의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특히 박사장과 아내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도 다급한 상황에서 조차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인간의 본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이 살기 위해 숙주를 이용하는 기생충과 너무도 닮아있다고 느꼈다. 그렇게 밖에 살아갈 수 없으니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치열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상류층과 하류층의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보여준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에서의 보이지 않는 계급의 구조를 시사하고 있다. 가진것이 없어 ‘기생’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과, 가진 것을 과시하며 자신들의 기준(선)을 넘는 자들을 무시하는 정말로 벌레(충)같은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마지막에 기택이 자기 딸을 찌른 근세를 처단하기 보다도 동익을 살해한 이유 또한 기생하는 사람보다 사회적 약자를 벌레로 보는 그들을 처단하고 싶은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4. 12장-노예 12년
(1) 영화내용요약 - 뉴욕에서 자유인으로 거주하던 솔로몬 노섭은 흑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아내와 아이들이 잠시 떠난 사이에 워싱턴에서 함께 일하자는 스카웃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그 제안은 솔로몬노섭을 노예로 팔기위한 사기였고, 그는 하루 아침에 억울하게 뉴올리언스로 끌려간다. 노예시장에 끌려간 그는 플랫이라는 이름으로 윌리엄 포드라는 농장주에게 팔려간다. 다행히 포드는 양심이 있는 주인이라 그를 믿어주긴 한다. 이를 시기한 관리인이 그를 죽이려들고, 어쩔 수 없이 포드는 다른 농장주에게 그를 보내버린다. 두번째 주인은 괴팍하고 악독한 에드윈 엡스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인성이 좋지 않아서 할당량을 못채우면 채찍질을 하기도
(2) 감상과 해석 - 기우의 가족에게는 양심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남의 집에 기생하여 살면서도 너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이용한다. 자신들의 기생을 위해 다른 이의 직업을 빼앗고 상처입히는 행동 또한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이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인간의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특히 박사장과 아내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도 다급한 상황에서 조차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인간의 본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이 살기 위해 숙주를 이용하는 기생충과 너무도 닮아있다고 느꼈다. 그렇게 밖에 살아갈 수 없으니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치열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상류층과 하류층의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보여준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에서의 보이지 않는 계급의 구조를 시사하고 있다. 가진것이 없어 ‘기생’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과, 가진 것을 과시하며 자신들의 기준(선)을 넘는 자들을 무시하는 정말로 벌레(충)같은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마지막에 기택이 자기 딸을 찌른 근세를 처단하기 보다도 동익을 살해한 이유 또한 기생하는 사람보다 사회적 약자를 벌레로 보는 그들을 처단하고 싶은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4. 12장-노예 12년
(1) 영화내용요약 - 뉴욕에서 자유인으로 거주하던 솔로몬 노섭은 흑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아내와 아이들이 잠시 떠난 사이에 워싱턴에서 함께 일하자는 스카웃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그 제안은 솔로몬노섭을 노예로 팔기위한 사기였고, 그는 하루 아침에 억울하게 뉴올리언스로 끌려간다. 노예시장에 끌려간 그는 플랫이라는 이름으로 윌리엄 포드라는 농장주에게 팔려간다. 다행히 포드는 양심이 있는 주인이라 그를 믿어주긴 한다. 이를 시기한 관리인이 그를 죽이려들고, 어쩔 수 없이 포드는 다른 농장주에게 그를 보내버린다. 두번째 주인은 괴팍하고 악독한 에드윈 엡스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인성이 좋지 않아서 할당량을 못채우면 채찍질을 하기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