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영화의 이해 등장 영화들(사진 및 참고할 영화 등 모든 영화들을 포함) 중 프랑스 누벨바그나 독일 뉴 저먼 시네마 사조에 속하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소개글

대중영화의 이해 등장 영화들(사진 및 참고할 영화 등 모든 영화들을 포함) 중 프랑스 누벨바그나 독일 뉴 저먼 시네마 사조에 속하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랑스 누벨바그 사조와 영화 <쥘과 짐>의 줄거리 및 영화사적 의미
2. 영화 <쥘과 짐>의 분석
3. 영화 <쥘과 짐>의 개인적인 평가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트와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카트린은 뒤늦게 임신 사실을 편지로 고백한다. 둘의 사이는 점차 악화되고 카트린은 그에게 돌아오라고 총으로 협박하지만, 곧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세 사람이 파리에서 조우했을 때 카트린은 짐을 차에 태우고 강물로 추락하며 쥘은 두 사람의 장례를 치른다.
<쥘과 짐, Jules et Jim> (1960)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 즉흥적인 죽음의 결심과 실행이라는 도발적인 이야기를 섬세한 연출로 그리고 있다. 이러한 구조와 결말은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의 영향이며 전통적 내레이션에서 벗어나고 즉흥적 연출 및 비약적인 장면 전개, 과감한 카메라 기법 등 이전과 전혀 다른 색다른 영상미학을 만들었다고 평해지며 할리우드의 상업영화와는 구분되는 새로운 예술 영화였다고 여겨진다. 비록 영화가 투자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외설스러우며 비도덕적이라고 취급당하며 ‘18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타임>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10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후대의 많은 작품의 오마주가 되기도 하였다. 영화 <쥘과 짐, Jules et Jim>은 범람하던 할리우드 상업영화와 다른 길을 추구한 프랑스만의 신(新)영화, 누벨바그 사조에 기틀을 마련하고 일대 미학적인 혁신과 당대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영화사적 의미와 가치가 매우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2. 영화 <쥘과 짐>의 분석
본 글 2번 항목에서는 <쥘과 짐, Jules et Jim> 몇 장면의 형식적인 스타일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1) 영화 첫 시작 내레이션 : 카트린의 독백
영화의 시작은 카트린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검은 화면은 인물도, 배경도 비추지 않은 채 “넌 내게 말했다 ‘사랑해’, 난 네게 말했다 ‘기다려’”, “난 말하려 했다 ‘안아줘’, 넌 내게 말했다. ‘꺼져버려’” 라는 카트린의 독백만을 들려준다. 이는 영화 시작부터 결말을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으로 여겨지며 카트린과 그녀가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맞지 않으며 상처입히는 관계임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 카트린의 첫 등장 : 샷의 빠른 전환
영화에서는 쥘과 짐이 사랑에 빠진 조각상의 미소와 닮았다고 설명되는 카트린의 등장을 단순하게 넘기지 않았다. 카트린이 두 사람에게 서서히 다가올 때는 먼 곳에서 풀 샷하고 있던 카메라가 카트린이 계단에서 내려올 때는 바스트 샷으로 바뀌었으며 카트린이 베일을 올리며 그녀의 코, 입, 턱, 이마 등 이목구비를 설명할 때는 아예 클로즈업 샷으로 변하여 카트린의 얼굴 정면과 측면을 교차하여 보여준다. 또한 장면마다 적절하게 샷을 빠르게 전환해 카트린의 아름다움에 빠지는 쥘과 짐의 심경 변화를 잘 보여준다고 여겨진다.
3) 세 사람의 달리기 : 핸드헬드와 롱테이크 촬영 및 무빙 샷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꼽히는 카트린, 쥘, 짐 세 사람의 달리기 장면은 누벨바그 영화에서 자주 사용된 핸드헬드 카메라의 사용을 잘 보여준다. 남장을 한 카트린과 쥘, 짐의 달리기에서 카트린은 가장 먼저 튀어 나가고 두 남자가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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