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회복지학개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서술하시오.
2. 사회복지는 나눔이고, 나눔은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을 넘어서서 불쌍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장을 담고 있는 아래의 두 영상을 시청하시오. 위의 영상을 참조하여,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을 서술하시오.
3. 참고문헌
2. 사회복지는 나눔이고, 나눔은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을 넘어서서 불쌍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장을 담고 있는 아래의 두 영상을 시청하시오. 위의 영상을 참조하여,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을 서술하시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 ③ 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④ 국가는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의무를 진다. ⑤ 신체장애자 및 질병·노령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⑥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그런데 시혜적 복지로 이러한 헌법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오드리 햅번의 관점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면, 그 한계는 명확하다. 그래서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복지는 정부의 지원에 의한 기술습득과 교육, 훈련 등처럼 생산적 복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나아가 하나의 관점을 더 상상해 볼 수 있다. 창업자금 지원처럼 물 고기잡는 법과 그물을 사주는 것을 포함한 것을 복지로 보는 경우로, 나눔은 물고기 잡는 것을 권리라고 가르쳐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회복지는 사회권과 깊은 연관이 있다. 더 나아가 사회권은 정치권, 자유권을 넘어 선 실질적 민주주의로 보고, 사회권이 수당도 주지만, 수당을 결정하는 것에 참여하는 것까지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는 권리의 정치를 통해 시민들 스스로가 자기를 통치하고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권리를 상상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의 상상에서 공동체의 상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개인의 상상이 공동체의 상상이 되고 그 상상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연대가 중요하다.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에 가장 큰 걸림돌에는 체념과 냉소가 있다. 상상은 모든 출발의 시작이고 가능성을 찾는 노력이자, 모든 실천은 상상을 통해 현실이 되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인 변화의 힘이다.
나눔1.0(시혜적 나눔)에서 나눔 2.0(권리의 나눔)으로, 오드리 햅번형 나눔에서 헬렌켈러형 나눔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에 대한 권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지역사회부터 변하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한다. 권리는 시민들이 권력과 함께 할 때 현실이 된다. 영상에 보면 박노해 시인의 ‘나눔과 성장’이라는 시의 한 대목이 소개되어 있다.
“나뉘어야 자라는 새싹들그렇습니다 나누어야 성장합니다커지려면 나누어야 합니다새싹도 나무도 나뉘어야 자라납니다사람 몸도 세포가 나뉘어야 성장합니다커진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은 자기를 나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모든 생명체의 본성입니다커나가는 조직은 정보와 지식, 비전과 자유와 책임을 잘 나누어함께 공유하는 만큼 멈춤 없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은 시혜도 아니고 낭비도 아니다. 나눔은 권리이고 성장인 것이다.
3. 참고문헌
https://www.youtube.com/watch?reload=9&v=n4kQzHkXHI8
https://www.youtube.com/watch?v=bJc5ZFMOOPU
유범상·김종해·여유진(2019). 사회복지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애덤 스미스(2018).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안재욱 옮김. 박영사.
그런데 시혜적 복지로 이러한 헌법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오드리 햅번의 관점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면, 그 한계는 명확하다. 그래서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복지는 정부의 지원에 의한 기술습득과 교육, 훈련 등처럼 생산적 복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나아가 하나의 관점을 더 상상해 볼 수 있다. 창업자금 지원처럼 물 고기잡는 법과 그물을 사주는 것을 포함한 것을 복지로 보는 경우로, 나눔은 물고기 잡는 것을 권리라고 가르쳐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회복지는 사회권과 깊은 연관이 있다. 더 나아가 사회권은 정치권, 자유권을 넘어 선 실질적 민주주의로 보고, 사회권이 수당도 주지만, 수당을 결정하는 것에 참여하는 것까지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는 권리의 정치를 통해 시민들 스스로가 자기를 통치하고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권리를 상상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의 상상에서 공동체의 상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개인의 상상이 공동체의 상상이 되고 그 상상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연대가 중요하다.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에 가장 큰 걸림돌에는 체념과 냉소가 있다. 상상은 모든 출발의 시작이고 가능성을 찾는 노력이자, 모든 실천은 상상을 통해 현실이 되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인 변화의 힘이다.
나눔1.0(시혜적 나눔)에서 나눔 2.0(권리의 나눔)으로, 오드리 햅번형 나눔에서 헬렌켈러형 나눔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에 대한 권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지역사회부터 변하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한다. 권리는 시민들이 권력과 함께 할 때 현실이 된다. 영상에 보면 박노해 시인의 ‘나눔과 성장’이라는 시의 한 대목이 소개되어 있다.
“나뉘어야 자라는 새싹들그렇습니다 나누어야 성장합니다커지려면 나누어야 합니다새싹도 나무도 나뉘어야 자라납니다사람 몸도 세포가 나뉘어야 성장합니다커진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은 자기를 나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모든 생명체의 본성입니다커나가는 조직은 정보와 지식, 비전과 자유와 책임을 잘 나누어함께 공유하는 만큼 멈춤 없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은 시혜도 아니고 낭비도 아니다. 나눔은 권리이고 성장인 것이다.
3. 참고문헌
https://www.youtube.com/watch?reload=9&v=n4kQzHkXHI8
https://www.youtube.com/watch?v=bJc5ZFMOOPU
유범상·김종해·여유진(2019). 사회복지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애덤 스미스(2018).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안재욱 옮김.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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