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의 형성사

소개글

『신약성서』의 형성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신약성서”란 무엇인가?
Ⅲ. 신약성서의 정경 형성사
Ⅳ. 정경으로의 확정
Ⅴ. 맺으면서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역교회지도자들이 교인들의 신앙과 경건에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골라 읽도록 권고하는 데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에 따라서 또는 교회지도자에 따라 추천하는 책들이 조금씩 다름을 알게 되었고 자연히 교회 안에서 신앙과 행위에 올바른 표준이 될 수 있고 어디서나 통일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책들을 선정하여 확정해야 할 필요를 갖게 되었다.
3)복음서의 형식
첫째는 범례형식, 설화 또는 이야기형식, 교설형식, 성전형식이고 신화라는 형식이다. 복음서의 저술목적은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여 독자들에에 예수님에 대한 역사적인 정확한 지식을 전해주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근거를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선교의 목적으로 설교, 가르침, 적대자들과의 논쟁을 위한 확고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복음서의 주된 관심은 신앙을 일으키고 그것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4복음서는 사도들의 증언을 무엇보다도 존중히 여겼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본적인 문서로서의 위치를 견지하게 된 것이다.
4)바울서신의 집성과 그 밖의 책의 수집
신약성서들 중에서 제일먼저 기록된 것들이 바울 서신이고 또 제일 먼저 하나의 책으로 수집된 것도 바울 서신이다. 기원후 100년경에는 이미 바울 서신들이 한 책으로 널리 읽히고 수납되었다. 바울서신은 에베소에서 집성되었으리라고 보고 있다.
5)‘마르시온’의 정경작업과 대처
약 140년경에 최초로 정경을 확정하려는 시도를 마르시온이 감행했다. 마르시온은 2세기 중엽에 바울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자신의 신학을 발전시켰다. 그는 ‘의’의 하나님에 대한 구약성경을 부인하고 반면 ‘자비’의 아버지 되시고 모든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선포했다. 그리고 바울을 유일한 전권대사요, 설교자로 여겼으며 원 사도들을 비난하고 구약을 거부하며 초대교회의 성문서 수집에 서두르고, 144년경에 로마에서 누가복음과 바울서신을 모았다. 그는 이 수집물들을 ‘복음과 사도’라 불렀다. 그의 이러한 수집물들은 포괄적인 것은 아니었으나 구약의 자리를 대치하는 정경으로서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구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종교는 예수님의 새 교훈에는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보았다.
마르시온의 이 같은 행위는 교회로 하여금 당시에 읽혀지고 있던 여러 문서들 가운데 어느 문서들로부터 주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일을 촉진시켰다. 호남신학대학교 편, 『신학이란 무엇인가』 ‘신약성서개론’ 91p. 한국장로교출판사. 2001.
교회는 이단자 마르시온의 자극을 받게 되어 정경 확정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다른 이단은 사도적 서신들을 새롭게 쓰지는 않았지만, 알레고리 해석을 통해 바울을 자신들의 신앙에 대한 증인으로 이용하였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진리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이 대두됨에 따라 “정통”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은 어느 문서들이 권위 있으며 진정한 그리스도교 신앙을 판별할 수 있는 표준을 제공하는 정경에 속하는 것인지 논의하게 되었다. P. J 악트마이어, J. B 그린, M.M 톰슨. 소기천, 윤철원,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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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회,   신약,   형성사,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