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다세대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인 자기분화와 만성불안의 원리, 삼각관계, 핵가족 정서체계와 가족투사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다세대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인 자기분화와 만성불안의 원리, 삼각관계, 핵가족 정서체계와 가족투사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모델
2. 따로 또 같이 사는 건강한 가족 상상하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계, 가족투사 등이 있다.
먼저 자아분화란 개인이 내적으로 사고와 정서를 분리시킬 수 있는 능력이자 개인이 자신만의 방식에 따라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외적으로는 자신과 타인을 분리할 t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인간에게 감정은 삶을 살아가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힘인데, 보웬은 감정이 연합성과 개별성이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통제된다고 보았다. 연합성이란 가족 내에서 감정적으로 서로 의존하여 지내고자 하는 것이라면, 개별성은 가족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웬에게 이상적인 분화란 연합성과 개별성이 균형을 이룰 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보웬은 어린시절의 유아가 1차 집단인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해나가면서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을 거칠 때 어린시절 부모와의 관계가 자아 형성에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자아분화의 개념은 보웬의 개념에서 한 개인이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투사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주로 활용되었다.
다음으로 중요한 개념은 삼각관계다. 앞서 설명한 자아분화의 개념은 삼각관계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보웬은 자아분화를 설명하면서 감정·사고 기능의 분화와 자신·타인 분화 정도를 나누어 이를 개념화하기 위해 분화척도를 개발했다. 0부터 100까지 분화수준을 단계별로 구분한 보웬의 척도에서 0~50 사이를 차지하는 사람들의 경우 둘 사이의 관계에서 불안이 형성되면 이러한 불안을 삼각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해결하고자 한다고 보웬은 설명하였다. 즉, 자아분화 수준과 관계에서 경험하는 긴장의 정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삼각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삼각관계에 취약한 사람들은 낮은 분화척도를 가진 사람들인데, 이들의 특징은 감정과 사고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그러한 감정에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또한, 자아 발달이 충분하지 않아 자신의 존재나 신념, 의지를 갖거나 그것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측면에서도 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애착을 갖는 관계에 끌려다니며, 상대의 인정과 애정을 받기 위해 지나친 에너지를 투여한다. 마지막으로 분화가 낮은 사람들은 만성적인 불안을 갖는다. 관계와 정서적 충족에 지나친 에너지를 투여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가 실패할 경우 극단적으로 관계를 끊어내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 분리된 자신의 삶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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