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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수 있게 해주는 제프 베이조스의 \'플라이휠\'과 같다. 처음에는 바퀴를 돌리는 데 많은 힘이 필요하지만 추진력이 생기면 교대로 많은 에너지를 계속 쏟아낸다. 신뢰의 수레바퀴도 마찬가지다. 일단 돌아서기 시작하면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고, 이것이 조직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도 \'신뢰\'에 대한 뉴스가 매일 보도되고 있다. 매출 4,000억원이 넘는데도 기본 백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못해 나라를 마비시킨 플랫폼 기업, 공장 근로자들의 안전 걱정을 소홀히 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제과업체…... 먹고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누군가를 밟는 것이 중요했던 시대에 신뢰를 논하는 것은 사치였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만큼 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신탁자산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 이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싼 것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가치를 사고 있다. 직원들은 또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위해 더 열정적으로 일하므로 이탈률을 줄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고객과 직원들이 있는 이 회사의 미래는 어떨까. 신뢰는 기업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이 책은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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