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 수학 공교육의 문제
2) 인문학적 문제에 대한 접근
3) 개선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서론
Ⅱ.
본론
1) 한국 수학 공교육의 문제
2) 인문학적 문제에 대한 접근
3) 개선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정을 통해 질문의 답을 찾아가도록 독려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이는 수학 성적의 높낮이와 관계없이 실행될 수 있다. 이제 막 구구단을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관심 있는 수학적 주제에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찾아가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2) 수학 과목에 대한 절대평가의 점진적인 도입
절대평가의 전면 도입 주장도 있으나, 이는 대학 입시 문제가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이 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상 지금 당장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학교 간 수학과 같은 공동 운영 과목들에서부터 절대평가를 시작함으로써 변별력과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3) 과학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확산
학생 개개인의 개별성에 집중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은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히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생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별 상담을 실행하여 학생의 소질과 장래 희망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수학 교육에 의미를 부여할 방안을 마련하여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AI 상담 선생님이 학생의 수강 포트폴리오를 제안 한 뒤, 담당 교사가 2차 상담을 통하여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안이다.
III. 결론
예전보다 ‘수포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수포자’문제의 핵심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수학 공교육이 가진 2가지 대표적인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각종 수학 시험에 있어 ‘변별력’이 기본 전제가 되어 고교과정으로는 풀 수 없는 고난도 문제들로 인하여 추가적인 사교육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이로 인하여 한 번 뒤처진 학생들은 더는 수학을 공부할 흥미를 잃게 되어 ‘수포자’가 된다. 둘째로는 수학을 ‘세상을 이해하는 기초학문’으로서가 아니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숙련 중심의 과목’으로 정답과 맞추는 데에만 목표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 및 사회 성장과 연결된 주입식 교육과 경쟁적인 입시문화와도 결합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학은 본래 인류와 세상을 해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한 학문인만큼, 세상을 읽고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기능한다. 이에, 키에르 이건의‘상상력 이론’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학 그 자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사라지지 않게 하려고 수학 교육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요구된다. 이를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노력이 먼저 요구된다. 수학 과목 교육 시간에 대입을 위한 입시 과목이라는 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 실생활 및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어떠한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변별력 중심의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기초학문에 대하여 점진적인 절대평가의 도입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별 맞춤형 지도 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수학 성적의 높낮이에 따라 그에 필요한 수준별 교육을 받는다면 획일화된 교육과정보다‘수포자’의 수가 줄어들 것이며 전체적인 수학 능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지속해서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수포자’를 양산해내는 수학 공교육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김성수. (2019). 수포자의 수학 학습 포기 경험에 대한 교육과정 사회학적 해석. 열린교육연구, 27(3), 145-169.
박만구. (2020). 수학교육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에 대한 소고. 수학교육, 59(2), 185-199.
(2) 수학 과목에 대한 절대평가의 점진적인 도입
절대평가의 전면 도입 주장도 있으나, 이는 대학 입시 문제가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이 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상 지금 당장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학교 간 수학과 같은 공동 운영 과목들에서부터 절대평가를 시작함으로써 변별력과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3) 과학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확산
학생 개개인의 개별성에 집중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은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히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생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별 상담을 실행하여 학생의 소질과 장래 희망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수학 교육에 의미를 부여할 방안을 마련하여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AI 상담 선생님이 학생의 수강 포트폴리오를 제안 한 뒤, 담당 교사가 2차 상담을 통하여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안이다.
III. 결론
예전보다 ‘수포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수포자’문제의 핵심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수학 공교육이 가진 2가지 대표적인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각종 수학 시험에 있어 ‘변별력’이 기본 전제가 되어 고교과정으로는 풀 수 없는 고난도 문제들로 인하여 추가적인 사교육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이로 인하여 한 번 뒤처진 학생들은 더는 수학을 공부할 흥미를 잃게 되어 ‘수포자’가 된다. 둘째로는 수학을 ‘세상을 이해하는 기초학문’으로서가 아니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숙련 중심의 과목’으로 정답과 맞추는 데에만 목표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 및 사회 성장과 연결된 주입식 교육과 경쟁적인 입시문화와도 결합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학은 본래 인류와 세상을 해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한 학문인만큼, 세상을 읽고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기능한다. 이에, 키에르 이건의‘상상력 이론’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학 그 자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사라지지 않게 하려고 수학 교육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요구된다. 이를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노력이 먼저 요구된다. 수학 과목 교육 시간에 대입을 위한 입시 과목이라는 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 실생활 및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어떠한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변별력 중심의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기초학문에 대하여 점진적인 절대평가의 도입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별 맞춤형 지도 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수학 성적의 높낮이에 따라 그에 필요한 수준별 교육을 받는다면 획일화된 교육과정보다‘수포자’의 수가 줄어들 것이며 전체적인 수학 능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지속해서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수포자’를 양산해내는 수학 공교육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김성수. (2019). 수포자의 수학 학습 포기 경험에 대한 교육과정 사회학적 해석. 열린교육연구, 27(3), 145-169.
박만구. (2020). 수학교육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에 대한 소고. 수학교육, 59(2), 18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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