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 쇼크 A+++ 독서감상문

소개글

파더 쇼크 A+++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파더쇼크/ 책 요약
1부 잊혀진 양육자

친구 같아야 좋은 아빠일까?

뒤늦은 아빠 노릇은 사춘기의 쇼크를 부른다.

2부, 아빠인가 제2의 엄마인가?
아빠와 아이 사이에 놓인 관문


실험으로 알아보는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
아버지의 역할을 찾아나서다.

3부, 아버지를 원망하며, 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버지들
오이디푸스의 신화, 왜곡된 삼각관계

문제해결 1. 부정적 정서의 뿌리의 인식하기

문제해결2. 과거 아버지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문제 3. 아버지와 정서적으로 독립하기.

최종목표,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일까?
4부, 아버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돈과 대화 사이의 딜레마에 빠지다.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가?

칼퇴근하세요?

‘아버지’가 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것

부자 관계보다 부부관계가 중요하다.
에필로그
지금, 당신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

Ⅲ. 파더 쇼크에 관하여..

Ⅳ. 마치며

본문내용

우며, 의지가 되는 관계를 갖는 것은 정상적인 인간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반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 지는 것은 몇 년동안 미국 어린이들과ㅏ 청소년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자살과 정서장애 중가의 1차적원인이다”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5~30분 정도다 아버지와 아이가 얼굴을 마주치는 횟수는 하루 평균 2.7회이고, 그 시간도 10~15를 넘지 못한다고 한다. 니콜라이 교수는 부모들이 돈을 벌고 경력을 쌓느라 집밖으로 도는 동안 아이들은 불행한 희생자가 되어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춘기 자녀가 아버지에게 듣고 싶은 말은 “내 딸(아들)이 자랑스럽다.”“멀리 내다보고 공부해라” “많이 힘들지? 힘내렴” 이다. 자녀들은 자신이 이해받는 대화, 존중받는 대화를 원한다.
한국 청소년의 부모 자녀 관계와 성취에 대한 종단 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부모의 희생에 죄송함을 느끼는 경우 자녀들의 성취 동기가 높아졌으며, 공부시간도 더 길어졌다. 또한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일 때 자기 조절 학습의지가 높아졌으며, 이는 학업 성적을 향상시켰다. 즉 죄송함과 존경심이 자녀의 공부 의지를 키우고, 성적을 높이는 심리적 기제가 될수있다는 뜻이다.
2부, 아빠인가 제2의 엄마인가?
아빠와 아이 사이에 놓인 관문
놀이방법 하나에도 엄마와 아빠는 차이가 있다. 아빠의 놀이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보다 세상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그저 아이와 놀아줄 줄 모르는, 아이가 뭘 원하는지 ,왜 이러는지 모르는 어설픈 아빠일 뿐이다.
아빠는 제2의 엄마가 아니다.
엄마의 입장에서만 양육을 바라본다면 정작 중요한 아빠의 고유 역할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많은 젊은 부부들이 아빠가 엄마처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고요. 마음을 읽어준다는 건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알아주고 웜하는 걸 들어준다는게 아니라,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왜 그렇게 하는 지를 내가 알아차린다는 거죠. 그렇게 알아차리고 나서 ”아, 이건 내가 수용하고 받아주는게 좋겠구나“혹은 ”통제하고 훈육하는게 맞겠구나“하는게 그 다음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해요. 그렇지 않고 엄마처럼 알뜰살뜰 하게 보살펴야 한다면, 저는 그런 부성은 소통이 안되는 부성만큼이나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학자들은 아버지 역할을 잘하는 남성과 무작위로 선발한 아버지들의 차이를 연구하여 아버지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7가지로 정리했다.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아버지
-자녀에 대한 지식이 있는 아버지
-일관성이 있는 아버지
-위기 상황에서 분별력있고, 가정에 일정한 수입을 제공하는 아버지
-아내를 사랑하는 아버지
-주위를 기울여 경청하는 아버지
-정신적으로 ‘준비된’아버지
실험으로 알아보는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
미국 컬럼비아 대의 심리학자 토리하긴스는 인간의 동기를 ‘접근’과 ‘회피’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접근동기는 무언가 좋은 것을 얻기위해 열심히 하는 것을 말하는 반면, 회피동기는 무언가 좋지 않은 것으로부터 벗어나 거나 회피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이다. 즉 접근동기는 뭔가를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동기이고, 회피 동기는 안정적인 지금 내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불안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함께 온 아이들은 접근동기 조건의 컴퓨터 실험에서 좀 더 정확하게 과제를 수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줄 수 있는 동기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남성은 접근동기가 강하고, 여성은 회피 동기가 강하다는 식의 일반화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엄마들은 주로 아이와 밀착해서 생활하기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 회피 동기를 자극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녀는 엄마에게 일상적 보살핌과 감정적 차원의 지원을 기대하는 반면, 아버지에게는 사실적 정보를 원한다고 한다.
BBC 다큐 프로그램 Biology of Dads에서 실시한 실험을 보면, 엄마와 아빠가 껄끄러운 대화를 할 때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아버지는 대화를 통해 규칙을 분명히 인식시켰다.
아버지의 역할을 찾아나서다.
좋은 아빠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버지가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아빠는 이제 더 이상 잊혀진 양육자가 아니다.
3부, 아버지를 원망하며, 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버지들
부모는 아이들의 롤모델이 된다. 특히 가족관계를 어떻게 맺어갈지를 결정하는데 부모가 보여준 행동은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30-40대 아버지가 어린 시절 경험한 아버지는 상당수(43%)가 권위적이고, 엄격한 유형이었다고 한다. 이런 아버지들의 특성은 자녀에게 매우 엄격하고, 대화하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편이며, 칭찬에 인색하고 화를 많이 낸다는 것이다. 체벌을 하는 경우도 많다. 임상심리학자 폴터는 이런 아버지를 가리켜 ‘시한폭탄형 아버지’라했다.
오이디푸스의 신화, 왜곡된 삼각관계
가족치료 전문가인 보웬이 제시한 개념 가운데 ‘가족투사과정’이라는 것이 있다. 가족 구성원들이 갈등을 겪는 경우, 그 원인을 다른 구성원에게 돌리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경우는 부부 갈등이 생길 때 특정 자녀에게 투사하는 것이다. 가족 내에도 흔히 말해 ‘약한 고리’가 있다. 갈등을 겪는 부모는 종종 자녀 중 가장 약한 자녀를 끌어들여 삼각관계를 형성하곤 한다. 특히 어머니는 자신의 괴로움을 아이에게 직접투사하는 반면, 아버지는 어머니를 거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즉, 아버지는 어머니와 갈등을 일으키고, 아버지로부터 상처받은어머니가 아이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부부갈등이 오래 지속되면 어느 한쪽이 무의식적으로 자녀 중 한 명을 관계 속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부부사이에 자녀가 끼어든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최광현 교수는 그 매커니즘을 이렇게 설명한다. “특히 아버지들이 알코올 중독이라든가, 가정폭력을 행사한다든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무능력해서 아내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지면, 가족 내에서 위계 질서의 혼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아들은 아들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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