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정신역동모델 중 방어기제에 10가지 이상 논하고, 일상생활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는 무엇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와 본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인의 의견을 작성하시오.

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정신역동모델 중 방어기제에 10가지 이상 논하고, 일상생활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는 무엇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와 본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인의 의견을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신역동모델 중 방어기제에 대한 개요
    1) 방어기제의 개념
    2) 방어기제의 종류 (10가지 이상)

2. 일상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와 사용 방식
    1) 일상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
       ① 보상
       ② 합리화
       ③ 반동형성과 부정
       ④ 승화
    2)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방식

3. 본인의 의견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등을 보고 할 때는 항상 직장 상사의 공격이 잇따른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직장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당구를 칠 때나, 골프를 칠 때면 자세를 갖추고 공을 보면서 늘 직장 상사를 생각하곤 한다. 그렇게 바라보고 있으면 공에 부장님이 모습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본인도 모르게 웃으면서 공을 치는 습관이 있다. 그렇다. 골프나 당구를 치면서 부장님에 대한 스트레스를 승화시키는 것이다.
2)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방식
일상에서 사람들은 마음의 평정을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평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본인 또한 마찬가지다. 본인의 인생을 사노라면, 특히나 직장 생활에서 이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는 사건들이 내적 혹은 외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못하는 이성 간의 충동, 상사에 대한 공격적 욕구, 미움, 원한 등은 하나의 위험으로 인식되고 불안을 일으키기도 한다. 본인에게 발생하는 이 불안은 본능적인 욕구에 대항하는 초자아의 위협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본인의 자아는 불안을 처리하여 마음의 평정을 회복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수단으로 발현되는 것이 본인의 방어심리인 보상, 합리화, 반동형성과 부정, 승화 등의 방식이 발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3. 본인의 의견
정신역동 모델에서 인간은 원초아(id, 알려지지 않은 원천으로부터 나오는 일종의 분화되지 않은 압력)를 형성하고 있는 본능적인 충동의 복합체라고 가정한다. 원초아(id)는 욕구를 해결하도록 우리에게 압력을 넣지만, 우리의 행동이 의도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원초아(id)를 뒤이어 자아(ego)가 발달하면서 자아는 원초아를 통제하게 된다. 이렇게 자아는 인간과 외부와의 관계를 운용해 나간다. 이때 자아(ego)의 중재 역할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 갈등을 느끼는데, 이것이 바로 불안이다. 이 불안은 매우 고통스러우므로 그것을 방어하는 기술을 발달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방어기제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피할 수 없이 불완전성과 사회적ㆍ환경적 이유로 인해 우리 인간들은 의존적인 욕구와 본능적인 욕구의 좌절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 결과 마음속에서는 욕구와 금지 사이의 갈등이 일어나고 마음의 평화가 깨어지면서 불안이 형성된다. 모든 생물이 다 그렇듯이 인간은 이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분적으로라도 욕구의 충족을 얻을 방법을 습득한다. 이러한 것들이 개인의 성격 특성으로 발현되는데 이것이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물론 스트레스 상황이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회피하기 위해서도 이런 방어기제는 무의식 속에서 작동된다. 이렇게 사용하는 방어기제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퇴행, 억압, 행동화, 반동형성, 투사, 전치, 합리화, 승화, 취소, 부정, 보상, 격리, 동일시가 있는데 이 방어기제들은 사람들이 무의식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본인의 방어기제는 본문에서 언급했듯 매일 일상생활에도 쓰이고 있다. 이처럼 방어기제들을 다루어야 하는 정도나 무시해야 하는지의 여부 등은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나 사회복지실천 분야나 현실에서의 인식적인 측면에서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종종 다양한 현실에서의 방어기제를 무시하지만, 우리 대다수는 방어기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겉으로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행동에 대해 상징적 해석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더욱더 그럴 것이다.
방어기제가 등장한 지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 삶의 현장이나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정신 문제의 시작과 전개 그리고 치료 요소로서 방어기제가 갖는 대단한 의미를 부인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사용되는 방어기제는 본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실천 분야에서 방어기제의 지식을 언제, 어떻게 실천에 통합하는 것이 좋은지 또는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준다. 또한,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과 사정, 원조에서도 방어기제들은 자아를 방어하기 위해 생겨나므로 어떤 의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시기상조의 해석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한다.
4. 참고 문헌
1) 천성문ㆍ박은아 외 6명(2019),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학지사.
2) 안나 프로이트ㆍ김건종 역(2015), 자아와 방어 기제, 열린책들.
3) 이무석(2006),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마음속에 숨겨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도서출판 이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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