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인간과사회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 중 하나 선택)

목차

1. 교재 7장(사회불평등과 계급·계층)을 읽고 참고하여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묘사하고,
2. 교재 3장(사회를 바라보는 관점들)을 읽고 사회불평등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 다음,
3. 이것이 자신 또는 주변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청년들이 경험하는 사회의 불평등 문제
2. 사회구조적 요인
3. 자신 또는 주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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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불평등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2.hwp
3.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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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 또는 주변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hwp
6. 자신 또는 주변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2.hwp
7. 서론 작성시 참조.hwp
8. 결론 작성시 참조.hwp
9. 서론 작성시 참조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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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 서 론

사회갈등은 기존의 사회규범이나 규칙이 공평하거나 공정하지 못하다는 불만이 제기, 분열하고 대립한다. 사회갈등은 개인들이나 사회집단들이 이해관계나 의견에 따라 분열하고 대립하여 서로 싸우는 상태이다. 중요한 것은 특정 사회에서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며, 사회통합을 어떻게 이룰지 사고하는 것이다. 갈등주의적 관점에서는 다양한 집단 혹은 계급들이 각각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다른 집단이나 계급들을 억압하고 지배하는 대립관계로써 사회가 규정된다. 갈등주의적 관점에서의 이론들은 공통적으로 체제비판을 통한 변화와 개혁에 목표를 두고 있다. 갈등주의이론에서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수단으로 파악된다.
소득이 높고 직업지위가 높은 사람의 자녀들일수록 대학에 많이 진학하고 있다. 학교성적 또한 가정의 배경이 좋을수록 높게 나오고 있다. 이는 교육에의 접근기회가 불평등하게 주어지고 있으며, 그러한 불평등구조 안에 학교교육이 놓여있으며 사회적 선발기능이 파슨스의 말처럼 공정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불평등은 사회 내의 기득권과 이들의 지배와 영향을 받는 계층 간의 지배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세대별로는 각기 다른 특징이 드러날 수 있다. 청년세대의 불평등 중에는 세습 문제와 맞닿아 있는 교육과 고용 불평등 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의 행위가 다른 사람을 지향하는 경우 그 행위는 다른 사람의 행위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둘 이상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주고 받는 것이다. 차별–특정한 차이에 수직적인 구별이나 위계서열을 부과하는 행위/ 불평등을 포함한다 정준영, 백영경, 정태석, 인간과 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 불평등은 사실적으로 존재하는 수직적 차이로 그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특히 사회 불평등은 불평등의 원인이 개인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요인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사회불평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층과 하층 간의 재산, 소득격차를 줄여 계층 간의 격차를 줄이는 중요하다.
이 레포트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묘사하고, 사회불평등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 자신 또는 주변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청년들이 경험하는 사회의 불평등 문제

1) 청년이 경험한 불평등 특성
『불평등의 세대』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된 현실을 ‘세대’의 문제로 바라보고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파악한다. 날로 증대되는 불평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386세대(80년대 대학을 다닌 60년대생)’에서 찾는다. “386세대의 약속 위반 때문”이며, 386세대가 불평등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세대’라는 축을 통해 한국인들이 직면하는 불평등 구조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386세대’를 중심축으로 놓고 그들이 국가와 시민사회, 시장을 가로지르며 ‘권력 자원’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불평등의 원인과 해소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86세대와 청년들은 너무도 다른 문화 코드와 사회 조건, 그리고 경험을 지닌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도 판이하다. 386세대에 민주주의는 ‘자유’다. 이들은 자유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란 사실을 깨달은 첫 세대였다. 군부독재와 산업화의 비인간성에 지친 386세대들에게 민주화는 대의이자 과제였다. 그러나 386세대는 자신들이 쟁취한 기득권은 내려놓기 힘들었다. 정치 민주화를 이룬 386세대는 일상에서의 민주화는 달성하지 못했다. 그 결과 “386세대가 권력을 잡고 민주주의가 공고화된 오늘날 한국은 불평등한 구조가 더욱 깊어진 사회가 되었다”고 비판한다. 한편 청년 세대가 배운 것이라곤 교과서에 나온 형식적 민주주의가 전부다. 그조차 권리보다는 의무 중심의 교육이었다. 민주화운동을 한 부모조차 자식들에게 ‘일단 성공’을 강요했다. ‘안정’ 말고는 다른 도리가 없음을 경험으로 익혔기 때문이다.
한국처럼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50, 60대가 부와 권력의 정점에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386세대의 경우 외환위기로 그 윗세대가 일찍 물러난 자리를 운 좋게 차지해 장기집권하고 있으면서도 물러날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뿐 아니라 정규직은 물론, 부동산과 교육 관련 정보 등 기득권의 수혜를 만끽하면서도 왕년의 민주화운동 주역이라는 명예까지 탐한다는 비판이다. 그래서 불평등의 생산자이자 수혜자인 것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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