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이야기치료의 기본이론과 사례

소개글

[A+자료] 이야기치료의 기본이론과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문
1. 이야기치료란?
2. 이야기의 구성요소
3. 이야기 전개의 발달단계
4. 이야기치료의 접근방법
5. 이야기 치료의 기본전제
6. 코자드 뉴거의 이야기 방법론
7. 이야기치료의 사례

Ⅲ. 참고자료

본문내용

러므로 중년의 삶이 가지는 이야기의 특징은 지금까지 만들어온 자신의 이야기에 의미 있는 종결을 위한 성숙성의 대본을 쓰는 일이다. 개인의 정체성이나 타인과의 관계성에 발달의 초점이 있기 보다는 타인을 위한 관심과 돌봄의 책임성이 구체적으로 요구되고 실현되는 단계이다. 성숙성의 에너지를 잘 살려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보고 삶의 축복들을 나눔으로 연결할 때 건강한 중년의 삶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발달단계를 건강하게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 우울하고 불안하고 불안정한 자아가 형성되는 것이다. 우울증은 그 사람이 자라온 배경과 환경, 형성된 성격, 만나는 사람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4. 이야기치료의 접근방법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를 다루는데, 이야기치료는 비교적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이야기치료는 발전된 치료 모델로서 고려된다(Beevar & Beevar, 1996, p.282).
새로운 이론모델이지만, 가족치료 영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Sprenkle & Piercy, 1992). 정신건강 학계의 흐름에서, 이야기치료 작업의 주제에는 다루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이야기치료의 주제에는 아동기 품행문제, 섭식장애, 부부문제, ADIS 적응, 정신분열증 등이 있다.(Carr, 1998). 또 폭력적인 남자들을 다루는 치료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Jenkins, 1990).
사람과 문제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영역에서 이야기치료의 인기는 늘어나고 있다. 개인 또는 가족치료에서 문제를 기술할 때, 근본적으로 이야기치료는 전통적인 접근방법과 인식이 다르다. 정신분석학파의 방식과는 달리, 문제를 다룰 때 문제를 가진 사람의 측면을 필수적으로 보지 않는다. 또 초기의 사이버네틱스나 가족 체계 모델과는 달리, 문제를 대화 패턴이나 관계의 역기능의 결과로 보지 않는다. 반면 문제의 영향보다는 개인의 삶을 제한하고 억압하는 영향 또는 광범위한 결과로 문제를 바라보았다.
White와 Epston(1990)은 이야기치료 모델을 처음으로 고안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이야기치료의 발달에 영향을 준 사람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구조주의 학자인 Foucault와 Derrida를 언급하였다. White와 Epston의 모델은 어떻게 개인과 가족이 특정한 담론과 이야기에 영향을 받는 지를 강조하였다. 그 담화는 사회적 지위와 생각, 관점, 지식에서 권력의 차이에 영향을 받는다.
Foucault(1975, 1980)는 담화, 정신건강, 처벌에 대한 사회에서의 특권계층, 전문가 계층, 공직자 계층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는 담화들은 전문적 관행,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의해 형성되며, 개인이나 집단을 주관적으로 해석하게 하며, 또 주관적 해석은 억압적인 현상을 유지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담화가 형성된다. 또 그는 담화의 악영향으로부터 사회가 자유롭게 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주관적으로 해석된 인식으로부터 해방\'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Foucault는 사회적 수준에서 발생하는 해방을 논의하였는데, White와 Epston은 이러한 개념을 치료 상황에 적용하였다(1990). Derrida(1981, 1988)는 사실의 일시적이고 비현실적인 특징을 탐구하기 위해 언어나 문학작품을 분석하였다. White와 Epston은 이러한 생각을 받아들여, 사람들이 지닌 자신들의 무제적인 이야기를 분석하는 과정에 협력적으로 적용하였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White와 Epston이 치료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개발된 치료모델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이야기를 인정하지 않고, 억압적인 담화나 문제에 의해 불공평하게 영향 받았다는 것을 내담자가 깨닫게 해준다.
저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구성의의 이론적 근거를 포함하여, 치료방법을 만들어냈다. 치료는 긍정적인 맥락을 촉진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문제에 대해 초점을 덜 두도록 하여, 사실을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게 돕는다(Kaptain, 2004).
5. 이야기 치료의 기본전제
이야기치료는 내담자의 문제와 그 해결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본적 전제를 갖고 있다.
1) 인간은 능동적 행위자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만들어 내는 존재이자 해석하는 존재다.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삶의 사건을 해석하고 그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존재다.
2) 이야기는 삶을 반영하는 매체이자 도구
삶의 이야기는 개인의 삶을 반영하는 도구이자 개인의 삶 자체를 만들어 내고 나아가 개인의 정체성을 만들어 내는 도구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여러 가지 사건 가운데 자신의 논리적 가정에 근거하여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특정한 것을 선택하고 또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3) 경험은 사회문화적 산물
개인이 자신의 경험에 부여하는 의미는 특정한 역사·문화적 맥락의 영향을 받는다. 사람의 경험은 동일해 보이는 것이라도 그 사람의 사회문화적 위치에 따라 그 의미가 달리 해석되므로 각자의 경험은 독특한 것이 된다.
이야기치료에서는 문제 외현화 작업을 통해 문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사회문화적 영향을 해체하는 데 주력한다.
4) 정체성은 사회적 산물
인간의 정체성은 사회적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정체성은 타인과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지고 또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5) 삶은 복합적인 이야기
삶은 다양한 목적을 가진 복합적 이야기다. 인생은 여러 겹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합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
이야기치료에서는 그동안 망각되고 간과되어 온 개인의 삶의 지식과 기술을 찾아낸다. 나아가 대담자가 선호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며 또 그 이야기 속에 깃들어 있는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이야기를 발전시키게 된다.
6) 문제와 사람은 별개
문제가 되는 것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 그 자체다. 문제는 문화와 역사의 산물이기 때문에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과 별개로 그 사람의 정체성과 분리하여 생각해야 한다.
이야기치료에서는 외현화 작업을 통해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과 문제가 동일한 것이 아님을 깨닫도록 하며 사람과 문제 사이에 일정한 공간을 만들어 냄으로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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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치료,   기본이론,   사례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