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 생활문화 양반의 일생, 전통시대 의례생활

소개글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양반의 일생, 전통시대 의례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재 제9장, 제10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양반의 일생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2. 교재 제13장, 제14장, 제15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시대 여러 의례 생활을 서술해주세요.

본문내용

, ‘대어린다’, ‘상여흐른다’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나의 조부님의 경우도 호상으로써 나의 근본인 경상북도 경주의 전례에 따라 출상하기 전날 밤에 ‘개도둔’을 부르며 호상을 알리고 소리와 춤을 추면서 경주 동리를 돌아다니며 놀았다. 나는 장자이신 문중의 형님의 부름에 따라 사당과 제사를 모시며 조선 사대부 반가의 자손으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관혼상제의 제례에서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아들 나아가서는 사위까지 제사를 돌아가면서 지내는 윤회봉사(輪回奉祀)를 하다가 나의 후대에 17세기 전후로 하여 오로지 적장자가 제사를 주관하는 장자봉사(長子奉祀)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종법이 강화된 15세기 이후 부계친족 집단을 뜻하는 문중의 대표적인 의례인 시제(時祭)는 고을 전체가 들썩이는 행사가 되었다. 시제(時祭)는 원래 시사(時祀) 또는 시향(時享)이라고도 하고 묘소 앞에서 지낸다고 하여 묘제(墓祭), 묘사(墓祀) 또는 묘전제사(墓前祭祀)라고도 하며, 1년에 한 번 제사를 모신다고 하여 세일제(歲一祭) 또는 세일사(歲一祀)라고도 한다. 이렇듯 조선사회의 제사의례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종법을 중시하는 국가적 의례이었으며 사대부 문중의 종손은 이와 같은 국가와 문중의 중차대한 제사의례를 의례법에 따라 반드시 행하였고 나도 이러한 문중의 엄중한 가르침에 따라 조상을 섬기고 모시는 자손이다.
이외에도 조선은 제의의 목적이 되는 공동체의 범위에 따라 가정신앙, 마을신앙으로 나뉘며 역사적으로 한 지역의 정치적 장소, 상업장시 혹은 생산물, 즉 물산이 풍부한 대규모 취락지에서 나타나는 고을신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특히 가정신앙은 집안 어머니들이 가정의 풍요를 기원하는 신앙이며 가정의 따뜻하고 사람다운 사랑에 그 근본을 두는 종교적 제례이지만, 간장에 숯을 쓰는 것, 아이를 낳고 금줄에 숯을 거는 것 등은 효모와 같은 미생물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에 둔 의례로써 조선 고유의 전통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3. 출처 및 참고문헌
전통사회와생활문화 교재 제9장 제10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jpg
관직명사전 2011.1.7.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72138&cid=62010&categoryId=62010
문화저널21 조선시대 외교문서를 썼던 한석봉의 사자관체 김영조 기자 2009.04.14.
https://www.mhj21.com/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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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제도,   음서,   향안,   의례생활,   유교,   통과의례,   치성,   관혼상제,   관례,   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