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 질병과 건강에 대한 생의학적 입장과 사회문화적 입장을 자신의 견해를 포함 비교설명 갈등론적 관점에서 의료인과 환자 관계를 설명 qwqw

소개글

간호학특론 질병과 건강에 대한 생의학적 입장과 사회문화적 입장을 자신의 견해를 포함 비교설명 갈등론적 관점에서 의료인과 환자 관계를 설명 qwqw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 론

Ⅱ.본 론
1. 질병과 건강에 대한 생의학적 입장과 사회문화적 입장
1) 생의학적 입장
2) 사회문화적 입장
3) 나의 견해

2. 갈등론적 관점에서 의료인과 환자 관계

3. 현대사회에서 의료인과 환자 관계의 변화를 가져온 요인과 이로인한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집단이기주의에 의해 의사집단에 대해 돈을 많이 버는 전문가집단이라는 인식의 범위로 하락하게 되었다.
이러한 의료행위의 고유 업무가 의료행위의 전문성과 사회적 필요보다는 이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의료전문직의 존립근거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것은 전통적인 의사 대 환자의 관계가 변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일반적으로 의사와 환자간의 의료분쟁의 원인이 금전적보상이 아닌 의료집단의 부적절한 태도로 지목되는 것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3. 현대사회에서 의료인과 환자 관계의 변화를 가져온 요인과 이로인한 변화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의료인과 환자의 관계는 전통적으로는 의료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박식한 능력을 통한 사회의 지도층이었던데 비하여 현대에 이르러서는 의료라는 서비스 행위를 주고 받는 공급자와 소비자의 관계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에 의해 정보의 접근성이 늘어난 것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우리사회가 전통의 군주국가에서 민주적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함에 따라 모든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은 돈이 되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잠재력이 객관적으로 계량화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과거 각 직업들이 지니고 있었던 직업의 가치는 돈의 가치 앞에 그 권위를 잃어가게 되었다. 스승과 학생간의 관계도 교육서비스업으로, 의료인과 환자의 관계 또한 의료서비스업으로 그 관계가 변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우리가 느끼지 못할만큼 천천히 진행되어왔는데, 그러한 변화를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사건들이 존재하게 된다. ‘코로나 19’가 갑작스러운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정보화 사회를 이끌었듯이, 경제의 발달은 정보화사회로의 진입을 가속화 하였고, 그동안 존재해왔던 의료인과 환자의 정보의 불균형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감에 따라 의료인의 권위의 직접적인 하락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정보화의 변화보다는 자본주의라는 사회속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회문화적 맥락이 정보화보다 더 기저에 놓여있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결국 자본주의로 인한 의료집단의 세속화로 인하여 의사와 환자간의 갈등구조가 형성되었고 이로인해 양자가 서로 이익집단화되어 집단간의 갈등으로 변모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Ⅲ. 결론
의학에 대한 견해는 생의학적 관점에서 시작되어 의료기술의 발전과 의료장비의 발전을 통하여 신학적 세계관을 넘어 과학적 세계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발전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의학의 범위가 확장함에 따라 의학을 설명하는 과학적 관점에 사회학적 관점을 추가함으로써 의학의 범주를 물리학적 관점에서 사회학의 범주로 확대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의 과학적, 경제적 발전은 단순한 의료기술의 발전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의학을 사회구조속의 한 영역으로 진입시킴에 따라 질병과 치료의 원인과 치료과정에 있어서도 사회적 요인을 해결하도록 변화하여 왔다.
또한 이러한 사회학적 관점은 의료행위 뿐만아니라, 의료인과 환자 및 환자가족간의 관계의 변화도 설명하게 되었는데, 그 기본적인 틀은 마르크스에 의해 주장되어온 갈등론적 관점으로 파악될 수 있다. 전통주의 세계관에서의 의료집단의 권위는 자본주의 하에서 해체되어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의료서비스의 분야에서 바라보게 하였고, 이러한 구조는 빠르게 발전한 정보화에의해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현재는 이러한 변화의 결과물이기 보다는 아직도 진행되어가고 있는 변화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이 더욱 심화되도록 하는 집단이기주의로 이러한 갈등이 표출될지,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나아가게 될 지는 우리 의료인들의 현실인식과 대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Ⅳ. 참고문헌
간호학특론. 김영임, 최윤경 지음. 출판사 : 출판문화원. 발행일 : 2019년 07월 25일
문화적 의미망과 의사와 환자 간 의료갈등에 관한 소고, 최재규, 「한국지방행정학보」 제4권 제2호(2007. 12): 1-12,
의료의 문화사회학, 전우택외, 몸과마음, 2002,
의료사회학의 연구동향과 전망, 대한의사학회, 김재형 외, 의사학 제29권 제3호(통권 제66호) 2020년 12월, pp.843~902,
21세기에 필요한 예방의료서비스 개념 및 필요성, 안윤옥,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지 Vol.54 No.3 [2011], pp.246~249
한국사회의 갈등구조, 박철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총서 05-18-01,

키워드

간호학특론,   질병,   건강,   생의학적,   사회문화적,   갈등론적,   의료인,   환자